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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간통 동영상'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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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23
  • 2014.01.13 14:01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한 인터넷 사이트에 경찰이 간통현장을 단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남편과 부인의 친구가 간통'했다며 동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한 여성은 침대에 알몸 상태인 여성의 머리를 붙잡아 흔들며 욕설을 퍼부었다. 또 다른 남성은 '증거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알몸 상태인 남녀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이름과 얼굴이 버젓이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경찰이 촬영한 동영상이 유출된 것 아니냐', '대한민국에 인권이 없다', '간통에 대한 부분만 법적 처벌을 받아야지 누구라도 이런 식의 불법적 인민재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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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predators
다른 나라 기사인줄 알았는데 한국이구나
LV 4 SpaceCarrot
고의로 퍼뜨린 건가??.........관련자들을 색출 엄벌하는 것이........
LV 2 오친좔
헐... 상황마다 인권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좀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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