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교통사고 '자해공갈'로 보험금 3223만원 받은 40대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3037
  • 2020.07.19 22:44

고의로 승용차에 부딪혀 교통사고 보험금을 받은 40대에게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이호철)은 고의로 승용차에 부딪혀 교통사고 보험금을 지급받은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위반 등)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4월28일 오후 3시께 대구 북구 산격4동 동사무소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지나갈 때 고의로 팔을

부딪쳐 교통사고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피고인은 서행하고 있던 승용차의 사이드 미러에 팔을 부딪쳤지만, 무릎을 부딪치거나 넘어졌다는 등의 이유로

반원상 연골 부분파열 등의 상해를 입었다며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청구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보험사로부터 2015년 5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치료비 명목으로 5회에 걸쳐 3223만여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보험사기 범행은 사회적으로 그 폐해가 크고 도덕적 해이를 조장해 근절이 필요하다"며 "가해 차량

운전자가 형사처벌을 받기도 한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 아니한 점, 동종 범죄 전력을 비롯해 10여회 이상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365 n번방 설계자 '와치맨'…'대국민 얼굴공개' 피해가나 LV 16 아들래미 04-26 3042
19364 잠자는 의붓딸에 '성관계' 시도한 계부…남편 선처 요구한 친모 LV 16 아들래미 03-29 3041
19363 "숨 턱턱 막히는 더위" 귀한 몸 된 '덴탈 마스크' LV 16 아들래미 05-09 3041
19362 안산 집단 식중독 학부모들 "유치원 상대 법적조치 생각 중" LV 15 아들래미 06-27 3041
19361 만취여성 옷 벗긴 20대…"씻겨줄려고" 변명했지만 실형 LV 16 아들래미 03-12 3040
19360 손발 묶인 채 죽은 재소자 부검서 ‘사인불명’…책임 논란 커질 듯 LV 15 아들래미 06-09 3040
19359 프리덤하우스 “중국서 파룬궁수련자 장기 대규모 적출” LV 2 구인2 04-01 3039
19358 [단독]월 7만원 내고 4억7500만원 치료받은 중국인, 건보급여 어쩌나 LV 15 아들래미 01-31 3039
19357 '여중생 집단 성폭행' 또래 남학생 구속적부심사 기각 LV 16 아들래미 04-11 3039
19356 "노조원 채용하라"…건설현장서 협박·금품 갈취한 노조 간부들 LV 15 아들래미 07-16 3039
19355 검찰, '팬티 빨래' 숙제 낸 초등교사 기소키로 LV 16 아들래미 08-21 3039
19354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로 사망…부부 "기억나지 않는다" LV 16 아들래미 01-21 3039
19353 '길거리서 대마 흡입' 20대 남성 3명 경찰 입건 LV 16 아들래미 02-21 3039
19352 3월 15일 한겨레 그림판 LV 8 북극정신 03-15 3038
19351 부산 경찰, 텔레그램 'N번방' 회원 추정 20대 구속…성착취물 유포 LV 16 아들래미 04-02 3038
19350 서울과기대, 20학번 신입생 '부따' 강훈 징계 검토 LV 16 아들래미 05-15 3038
19349 교통사고 '자해공갈'로 보험금 3223만원 받은 40대 LV 15 아들래미 07-19 3038
19348 전주서 음주단속 걸리자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30여km 추격 LV 16 아들래미 08-20 3038
19347 `라면형제 비극`…엄마는 전날부터 집 비워 LV 16 아들래미 09-17 3038
19346 '성범죄' 의대생, 앞날은 창창…"면허따면 병원개업 가능" LV 16 아들래미 04-22 3037
19345 이영렬·안태근 ‘면직’…본격 수사 착수 LV 8 북극정신 06-08 3036
19344 '샤넬백' 137만원 오르자 싹 사라진 '오픈런' LV 16 아들래미 05-14 3036
19343 김포 자가격리시설 불지른 50대男 긴급체포…"범행동기 횡설수설" LV 15 아들래미 07-08 3036
19342 집단휴진에 응급실 찾아 해맨 3시간…40대 결국 중태 LV 16 아들래미 08-27 3036
19341 '송포유', 일진미화 논란에 몸살 (11) LV 1 별솔 09-23 3034
19340 뻔뻔한 대통령 "자괴감 든다"더니 "최순실은 키친캐비닛" LV 7 북극정신 12-19 3034
19339 폐기물 속 4천만원, 주인 안 나타나 습득업체 소유…일부 기부 LV 16 아들래미 04-27 3034
19338 [단독]'요가복 1위' 안다르, 성희롱 피해 여직원 부당해고 논란 LV 15 아들래미 01-27 3033
19337 "엉덩이 만졌다" 피해 여성 시켜 경쟁자 허위고소한 조주빈 LV 16 아들래미 04-13 3033
19336 신촌캠퍼스내 연세우유서 확진…연대도 비상 LV 16 아들래미 05-14 3033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