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와 소트니코바 갈라쇼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3일 오전 (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갈라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논란의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갈라쇼 공연을 펼쳤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갈라쇼에서 '이매진(imagine)'을 선보이며 현역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여성 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이매진'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하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무대는 김연아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김연아의 무대가 끝난 뒤 26번째로 나선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드레스를 입고 같은 색의 깃발과 함께 연기에 나섰다. 하지만 큰 깃발은 예술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연기에 방해가 되는가 하면 얼굴을 가려 표정 연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NBC 방송이 김연아가 은메달 획득한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화제다.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사가 이와 관련된 조사를 했고 그 결과 김연아가 36%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실제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2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의 코스트너와 미국의 골드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론 조사 결과 80% 가까이 피겨 경기 결과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메달을 획득해 논란이 된 가운데,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심판 양심선언`이 사실은 `오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익명을 요구한 피겨 종목 심판 고위 관계자가 "애초부터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프리스케이팅 채점단의 면면을 따져보면 채점이 왜 편파적일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다. 총 9명의 심판 중 4명은 전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구성체였던 러시아·우크라이나·에스토니아·슬로바키아 출신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심판진의 국적 구성을 지적한 것 뿐, 심판이 편파적이었다고 고백한 것은 아니다. 프리 스케이팅 심판에 참여한 9명의 심판진 중 한 명이 양심 선언을 한 것도 아니다. 외신 오역이 `편파 판정`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는 셈이다.
김연아 갈라쇼 nbc김연아 투표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을 접한 누리꾼들은 "nbc김연아 투표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대박" "nbc김연아 투표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아무튼 김연아 선수 파이팅"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nbc김연아 투표 isu 공식입장, 연아야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지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갈라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논란의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갈라쇼 공연을 펼쳤다.
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갈라쇼에서 '이매진(imagine)'을 선보이며 현역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여성 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이매진'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하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무대는 김연아의 무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김연아의 무대가 끝난 뒤 26번째로 나선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드레스를 입고 같은 색의 깃발과 함께 연기에 나섰다. 하지만 큰 깃발은 예술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오히려 연기에 방해가 되는가 하면 얼굴을 가려 표정 연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NBC 방송이 김연아가 은메달 획득한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화제다.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사가 이와 관련된 조사를 했고 그 결과 김연아가 36%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실제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2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의 코스트너와 미국의 골드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론 조사 결과 80% 가까이 피겨 경기 결과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메달을 획득해 논란이 된 가운데,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심판 양심선언`이 사실은 `오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익명을 요구한 피겨 종목 심판 고위 관계자가 "애초부터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한 쪽으로 심판 구성이 이뤄져 있었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프리스케이팅 채점단의 면면을 따져보면 채점이 왜 편파적일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다. 총 9명의 심판 중 4명은 전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구성체였던 러시아·우크라이나·에스토니아·슬로바키아 출신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심판진의 국적 구성을 지적한 것 뿐, 심판이 편파적이었다고 고백한 것은 아니다. 프리 스케이팅 심판에 참여한 9명의 심판진 중 한 명이 양심 선언을 한 것도 아니다. 외신 오역이 `편파 판정`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는 셈이다.
김연아 갈라쇼 nbc김연아 투표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을 접한 누리꾼들은 "nbc김연아 투표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대박" "nbc김연아 투표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isu 공식입장, 아무튼 김연아 선수 파이팅" "김연아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 nbc 심판 양심선언 nbc김연아 투표 isu 공식입장, 연아야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