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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기 게임’ 뒤 女중생 집단 성폭행

  • LV 3 제이앤정
  • 비추천 3
  • 추천 0
  • 조회 2354
  • 2014.02.16 16:13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여중생에게 술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기소된 A(19)군 등 5명에게 징역 2년6월~4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범행을 모의한 공범 B(19)군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만 13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노래방과 집으로 유인해 만취하게 한 뒤 가위바위보로 미리 순번을 정해 성폭행했음에도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했다고 주장하는 등 범행 수법과 경위에 비춰 죄질이 극히 나쁘고 사안도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이후 피해사실이 SNS를 통해 유포되면서 피해자가 결국 다니던 학교에서 전학을 가게 됐고 현재까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점,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B군에 대해서는 실제 성폭행까지 나아가지 않은 점, 유일하게 범행을 자백하면서 깊이 반성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전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선처했다.

A군 등 6명은 지난해 9월 수원시에서 C(14·중3)양을 노래방에 데려가 술을 마시게 하고 2차로 다시 집에 데려가 술마시기 게임을 하면서 만취하게 해 순차적으로 C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
 ^^    ※ ^^
 ♣_♧_♣_♧_♣
겨울풍경을즐겨보는편안한주말보내세요^_^
 

추천 0 비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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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 번째 댓글 보기
21 ~ 33 번째 댓글
LV 1 Henryhs
도데체 저런 어린애들에게 술을 파는 개아들을 먼저 처단을 해야 함.
LV 1 챠인화
이젠 무섭게 느껴지네요... 아직 어린데...
LV 2 왕이로소임…
이런 나쁜이들 그럼 못쓰죠~ㅠㅠㅠ
LV 1 조폴스
아주.. 집단으로 난리를 쳤군요..
LV 1 폭마
과거 밀양의 성폭행 사건이 떠오르네요. 그 집단에 남학생을 옹호하던 동창 여학생이 경찰이 되고 더 논란이 된....
LV 1 alcide
ㄷ ㄷ .... 요즘 10대들은 참... 무섭네요....
LV 1 조콩빈
잘가라ㅎㅎㅎㅎ
LV 2 이신애
에휴... 당하는사람만 답답할뿐이죠 뭐... 법이 있다고 해도 미성년자 처벌은 솜방망이니...ㅠ
LV 1 민쑥아
미성년이라고 훈방조치 돼겠지뭐...안타까움..근데 그나이에 술먹고 노래방 가는 그아이도 문제아...
LV 1 yune33
미성년이라도 범죄에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물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LV 1 구임이
아 미친놈들 머리는 장식
LV 1 아루1
미성년이라도 범죄에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물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LV 1 쮼탱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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