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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최고11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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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0 10:56

1m가 넘는 폭설 내린 강릉…뒤엉킨 차와 시민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대설특보 속에 닷새째 내린 눈이 1m를 넘은 10일 강원 강릉시 교동의 도로가 눈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출근하는 차와 시민으로 엉켜 있다.

강원 영동 41개 학교 휴업·마을 고립…최고 20㎝ 더 온다

경북 동해안도 최고 눈 80㎝… 도내 13곳 교통 통제

(전국종합=연합뉴스) 동해안 지역에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1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지면서 교통이 끊겨 산간마을이 사실상 고립되고, 농업 시설물이 무너져내리는 등 주민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1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닷새간 강원지역은 미시령·진부령 118㎝, 강릉 102㎝, 고성 간성 87.5㎝, 삼척 80㎝, 동해 76㎝, 속초 70㎝, 대관령 68㎝, 평창 11㎝ 등의 적설을 기록했다.

경북지역 역시 도재난상황실 기준 봉화 석포 86㎝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동해안과 북부 산간지역에서 35∼60㎝의 적설을 보이고 있다.

◇ 미시령 '눈사태'…강원·경북 도로 곳곳 통제

지난 9일 3t 무게의 눈이 한꺼번에 쏟아져 도로가 엉망이 된 강원 미시령 요금소∼용대삼거리 구간은 밤샘 제설작업으로 10일 오전 6시 30분께부터 13시간여 만에 제한적으로 소통되고 있다.

밤사이 20㎝가 넘는 눈이 더 내려 추가 눈사태가 속출하면서 도로 당국은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도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소통할 수 없는 상태로, 진부령과 한계령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삼척시 미로면∼하장면을 잇는 댓재 구간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56번 지방도 옛 영동고속도로 구간(대관령 옛길)도 월동 장구 장착 차량만 제한적으로 통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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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seoyoon
1미터가 넘으면 당최 상상이 안가네요..
LV 1 욱사님
눈이 막오네요 짱;;
LV 2 뒷집토토로
외치고 싶습니다
오겡끼 데스까~
LV 2 고운소리
정말 지긋지긋하겠네...주민들은....
LV 2 늑대기사
어휴~진짜 저 동네는 난리도 아니겠군요..-_-;;
큰 피해들일랑 없으셨으면 하네요..
LV 1 아웅다웅
1미터... 장난 아니네
LV 2 나이거참
아.. 강릉이다..
LV 1 착한악마11
사진 보니 엄청나네요! 모두 피해 없으시길...
LV 3 predators
엄청나네요 모두 눈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LV 2 keunki
이제는 그쳤을려나?
LV 2 행복만땅유…
어마어마하게 내렸네여 다들 큰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LV 4 SpaceCarrot
엄청나군.........
LV 1 호야포스
와, 정말 많이 내리네요. 이런거 보면 자연앞에 인간은 무능력한 존재인듯.
LV 1 스타게이트
어떤 사이트에서 우연히 읽게 된 짧은 댓글이 너무나 강렬하고 불유쾌한 기억이 있어서 별로 댓글을 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올려진 기사에 반응하는 댓글를 읽어내려가면서 꽤 재미있네요. 사계가 있기에 행복한 우리 나라이지만 눈폭탄을 맞고 학교가 휴강되고 지역 주민들이며 공무원들은 힘든 시간이겠네요. 부디 사고와 사건없이 잘 처리되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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