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부부싸움 중 아내에 휘발유 뿌린 40대…집유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3078
  • 2020.06.28 19:29
부부싸움 중 아내에게 휘발유를 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씨(49)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위험물 취급자인 피고인의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소화기로 불을 바로 껐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치료 중인 아내를 보살펴야 하는 점을 참작해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시했다.

ㄱ씨는 지난해 9월24일 오후 9시4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주유기로 아내 ㄴ씨에게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ㄴ씨는 부부싸움 중 라이터를 껐다 켰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휘발유를 덮어쓴 직후 ㄴ씨는 라이터를 켰고 화재로 이어졌다.

ㄴ씨는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455 [속보]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 징역 3년 6개월 구형 LV 16 아들래미 03-24 3075
19454 중국집 전화 주문했더니.."배민앱으로 시켜주세요" 왜? LV 16 아들래미 04-10 3075
19453 경비원 유족, 가해자 주민 상대 1억 손배소송 LV 16 아들래미 05-23 3075
19452 공군 '황제 군생활' 이어 대대장 갑질 의혹공군 '황제 군생활' 이어 대대장 갑질 의혹 LV 15 아들래미 06-14 3075
19451 법원, 민경욱 전 의원에 투표용지 전달한 제보자 구속 LV 15 아들래미 07-06 3075
19450 의대 본과생들 "의사시험 다시 응시하겠다" 공식 표명 LV 15 아들래미 09-24 3075
19449 3월 3일 한겨레 그림판 LV 7 북극정신 03-03 3074
19448 임신한 아내 몰래 처제 몰카 찍은 남편 논란 LV 9 북극정신 07-14 3073
19447 [단독] 내 성관계 영상 본 경찰..기기변경한 폰이 살아있었다 LV 15 아들래미 01-07 3073
19446 유니클로 내달 국내 매장 9곳 폐점…'노노재팬' 1년 여만에 매장 22개 짐싼다 (1) LV 15 아들래미 07-31 3073
19445 만취한 50대 아들 살해한 노모에 20년 구형 LV 16 아들래미 10-20 3073
19444 "내 아들과 지각했냐?"…우산으로 아들 친구 때린 40대 아빠 '집유' LV 15 아들래미 11-16 3073
19443 “헌신은 전장에만 있진 않았다”…이념 초월한 ‘애국’ 강조 LV 8 북극정신 06-07 3072
19442 광대축소술 중 두개골 자른 성형의, 책임 80%만 인정…왜? LV 15 아들래미 01-24 3072
19441 '파격 중의 파격' 강경화…인사청문회 문턱 넘을까 LV 8 북극정신 05-22 3071
19440 전효성 문제 이렇게 비난 받아야될 문제인가요? (37) LV 1 싱싱남 05-20 3070
19439 현대 mdps와 플랙시블 커플링 공포의 운전대... LV 5 침묵속에 01-26 3070
19438 박 전 대통령, 21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취재진엔 ‘묵묵부답’ LV 8 북극정신 03-22 3070
19437 [단독] ‘박근혜때 일방 강행’ 성과연봉제 폐기한다 LV 8 북극정신 06-14 3070
19436 "술 취한 엄마가 때려요, 도와주세요…" 집 뛰쳐나온 10세 딸 LV 16 아들래미 08-07 3070
19435 '썰전' 전원책-유시민의 대선후보 4인 평가 LV 7 북극정신 01-06 3068
19434 '법무부 특수활동비' 내년 예산서 삭감 검토 LV 8 북극정신 05-20 3068
19433 친딸에게 15년 동안 매주 '못된짓' 50대, 징역 25년 LV 16 아들래미 05-29 3068
19432 술 취한 현직 해경, 귀갓길 중학생 '묻지마' 폭행 LV 16 아들래미 09-12 3068
19431 연예인 소유 대형 반려견 2마리, 80대 여성 물어 중상 (2) LV 16 아들래미 05-10 3067
19430 "지원금 실수로 기부" 항의에… 카드사, 당일분만 취소 허용 LV 16 아들래미 05-12 3066
19429 미국 가짜대학 만들어 '학위 장사'…총장 행세 40대 '징역 5년' LV 16 아들래미 05-24 3066
19428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요·알선 10대들, 피해자 현재 5명(종합2보) LV 15 아들래미 07-01 3066
19427 어머니 살해 자수한 40대 남성…경찰, 체포 후 구속영장 신청 LV 16 아들래미 08-12 3066
19426 상대 바꿔가며 성관계,,'스와핑'클럽 적발 (6) LV 2 하양바당 11-26 3065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