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단독] 백종원, 심정지 의식 잃은 사람 구했다..“누구나 할 수 있는 일”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 13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하려 현지를 찾았다가 인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당시 백 대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인삼을 이용해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려 참가한 상태였다.

 

식당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백종원 대표가 휘청하다가 쓰러지는 직원의 모습을 보자마자 뛰쳐 나와 응급 처치를 시도했다. 빠른 조치를 했기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 백종원 대표가 아니었다면 정말 위험했던 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쓰러진 직원은 식당 주인의 직계 가족으로 일을 도와주러 왔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측은 더본코리아를 통해 백종원 대표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 측은 백 대표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터라 심폐소생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긴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의식을 잃었던 직원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가 그런 상황에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면서 “이후 곧바로 행사장으로 이동해서 할 일을 했다”고 전했다.

 

추천 2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515 "성폭행 그 중학생, 나는 우는데 웃더라" 피해 40대 여성 충격 증언 LV 2 산뜻한백수 10-19 635
19514 12살 의붓딸 13년 간 수천번 성폭행 저지른 50대 계부…친모는 충격에 극단적 선택 '비극' LV 3 인생초기화 10-18 631
19513 지금 의사들이 대놓고 못덤비는 이유 LV 3 인생초기화 10-18 630
19512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은 女공무원, 피해자는 자살 LV 3 인생초기화 10-18 621
19511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민간인 500명 이상 사망 LV 3 인생초기화 10-18 495
19510 팔레스타인 대통령, 가자 내 병원 폭격으로 바이든과 예정 회담 취소 LV 3 인생초기화 10-18 616
19509 충청도 여고생 집단성폭행.jpg LV 2 한강데이트 10-17 742
19508 비만 오면 사라지던 차선…시력 아닌 '비리' 때문이었다 LV 2 한강데이트 10-17 583
19507 [속보]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찬성률 73.4%…파업 가결 LV 2 시네키노 10-16 519
19506 [속보] 검찰, '강납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에 사형 구형 LV 2 시네키노 10-16 603
19505 [속보] “가자지구 남쪽 이집트 통행 재개 위해 일시 휴전 합의” LV 2 시네키노 10-16 521
19504 인공눈물 가격 근황.jpg LV 2 시네키노 10-16 605
19503 다음달부터 과태료 부과되는 일회용품 규제 ㄷㄷ..jpg LV 2 시네키노 10-16 599
19502 바이든, 이스라엘 가자지구 점령은 반대 하마스는 “완전 제거돼야” LV 1 초코바나냥 10-16 527
19501 [단독] 백종원, 심정지 의식 잃은 사람 구했다..“누구나 할 수 있는 일” LV 1 초코바나냥 10-16 540
19500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점령한다면 큰 실수될 것" LV 1 초코바나냥 10-16 500
19499 ‘7인의 탈출’ 두 설계자 두뇌싸움, 최고 8.6% LV 3 인생초기화 10-15 511
19498 가수 김태우 구급차에 태우고 30만원 받은 기사 실형 LV 3 인생초기화 10-15 559
19497 박수홍 심경고백 ...jpg (1) LV 3 인생초기화 10-15 659
19496 가자지구 대피시간 오후7시(한국시간)까지로 통보 LV 3 인생초기화 10-15 559
19495 친자 검사는 의무화 해야한다 LV 2 산뜻한백수 10-15 578
19494 "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하다가"···아버지와 아들, 감전 뒤 숨져 LV 2 산뜻한백수 10-15 502
19493 42층짜리 초고층 빌딩 불태운 건 고작 담뱃불 LV 2 시네키노 10-15 517
19492 SBS 7인의 탈출’ 전개 아수라판···최고 9.5% 시청률 (1) LV 3 조이준 10-14 586
19491 한군군수송기가 교민과 일본인 싱가포르인 태워오는 모습ㄷㄷ (1) LV 3 조이준 10-14 778
19490 서울대서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공부 힘들다' 유서 LV 3 조이준 10-14 575
19489 이스라엘 거주 일본인들 구출한 한국 군인들 근황 ㄷㄷㄷ..NEWS LV 3 조이준 10-14 555
19488 쿠팡 새벽 배송 중, 숨진채 발견된 배송직원 LV 1 초코바나냥 10-14 517
19487 병무청장, AG '병역특례' 논란에 "씁쓸… 전반적 검토 필요" LV 1 초코바나냥 10-13 494
19486 박수홍 母 "김다예가 가스라이팅…고소 이후 아들 만난 적 無" [엑's 현장] LV 1 초코바나냥 10-13 598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