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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그냥 지치네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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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87
  • 2014.10.11 13:52

 

학교 졸업하고 몇안되는 연락처중 그나마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친한 친구는 저포함 세명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데 그냥 같이 대화를 해도 저 혼자만 지치고 재미없고 할말도 없고 뭐..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물론 친구들도 느끼나봐요. 한명이 잠깐 자리 비우면 그친구랑 딱히 할말도 없어서 핸드폰 쳐다보는게 다네요.

 

 

내가 말을 하면 애들은 재미없어 하는 듯 하달까요. 그냥 어딜가도 저는 가기싫은데 괜히

싫다고 하면 엄청 부정적인 애가 되고...  그래서 끌려다니는 느낌?

 

 

모르겠어요.. 그냥 다 귀찮고 혼자가 편하고.. 근데 또 혼자있으면 대화라는게 없으니까..

휴.... 모르겠어요. 정말 마음이 잘맞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다고 모르는사람과 뿅 하고 친해질수있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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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테스트7
글쓰신 분은 성격이 소심하신 분 같아요.. 상대에게 먼저 마음열기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 같습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 보세요..
LV 1 개똘아잌ㅋ…
저도 소심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나이 29..벌써 서른이라는 나이 앞에 있죠,
저도 대학다닐때까지, 아니 스물살 중반까지는 모든게 평범했죠
친구도 많고 아는 지인도 많고 그중에 제일 친한 사람 2-3명 정도 님이랑 비슷했네요,
그러다 저도 님과 같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의 90프로 똑같다 할수 있죠,
다만 다른건 한명이 잠깐 비운다고 해서 말이 없는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저도 혼자가 낯더라구여,
그래서 점점 연락을 안하게 되고 가끔 오는것도 끌려나가는것이 싫어 질때즘 조용이 전화번호를 바꾸었죠,
가끔 그래요. 아무도 없다고 느꼇을때, 나는 남들과 달라서, 나는 무슨 문제가 있어서
평범하지 않고 아는 사람도 없고, 지금 당장 만날 사람도 없구나 뭐 이런 별에별 생각을 하게될때도 있습니다만,
다시 생각이 다 부질 없다고 생각의 마무리가 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윗분 말씀대로, 마음을 열고 진심을 다가가면
그건 결국 제 약점이 되더군요..
LV guest 익명
뭐 문제 있습니까 인생은 혼자왔다가 가는거
LV 3 이힝히힝
http://www.uuoobe.net/bbs/board.php?bo_table=p_photo&wr_id=56514

친구란 때론 어색한 사이입니다 ^^*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 끼리 낚시 다니고 그러는 거에요 공동에 취미^^*
LV 1 Kgary
공동에 취미 상당히 와닿네요^^
LV 1 내가내다꼬
대부분이 그래요 좌절감 느끼지 마세요
LV 1 지호짱짱
친구인데... 술마시고 얘기해봐요..
우리 친구아이가~!!!
LV 1 꼬골
힘내세요! 다들외로워요~
LV 1 너의몸
공감대를 찾아가는게 아...이건 남여사이인데..
LV 1 DeiMon
그냥 힘을 내세요 ㅎㅎㅎ
LV 3 용감탱이
동호회활동을 해보세요.
서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맞춰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LV 2 재영으아
음.....취미활동을  권하고싶군요......등산.......
LV 1 남택민
힘내세요 저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생각을 비우는게 답이에요 ㅎㅎ
LV 2 푸르스
인간관계에 큰 의미부여를 하지 말고. 담담하게 담백하게
오는 인연 가는 인연 자연스럽게 대하세요.
동호회도 좋고 자기 혼자 여행도 좋고 스스로에게 편한 것을 하시고
단, 혼자 공간에만 갇혀 지내지는 마세요

불편함을 억누르고 사람들과 억지로 지낼 필요는 없지만.
사람들과 있으면서 눈치를 보거나 분위기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면
지루한 것도 불편한 법이죠.
가끔 만나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LV guest 익명
학교 졸업하고 하면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친구중에는 학교 친구보다 더 소중해진 사람도 사귈테고..
그래도 학교 친구가 더 믿음이 가고 소중합니다
공감대가 많이 없어지고 말이 없어져도
만나면 편한게 친구입니다

끌려 다니지 말고 친구 세분이서 꼭 가자한데 가야하나요~
님이 가고 싶은것도 말하고 싸워보기도 하고
졸업후 고민상담 같은것도 하다보면
항상 즐겁진 않아도 믿음이 가고 편한 친구가 될거예요
LV 1 shwodhfn
부처님이 되세요 저처럼
LV 2 강술래
일단은 세상에 태어나면서 모든 것은 인간과 모든면에서 엮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걸 거부하면 내 육신과 정신이 엄청 힘들어 집니다.
거부하지 마시고 직접 부딪치면서 한발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LV 1 쫑아는못말…
힘내세요! 다들외로워요~
LV guest 익명
일단 저하고 친해져 봅시다~
LV 1 gosunny
인관관계란,,,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저의 네일선생은 학생들에게 정을 안준다하네요..
학생들에게 너무 당해서...

그냥 조절해가며 인간관계를 유지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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