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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차이점? 다른점 때문에 혼자 고민하네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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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81
  • 2014.09.04 16:29

 

여자친구와 사귄지 이제 3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여자친구가 진짜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애교나 보고싶다 좋아한다 이런표현을 못해요.. 좋아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반대로 저는 애교도 많고 지금 생각나는대로 느끼는 대로 표현하려고 하는 스타일이에요

여자친구가 부담으러워 할까봐 조금씩 자제는 하고 있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면

요새 둘 사이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카톡은 수시로 하고있는데 무뚝뚝한 말과 그 기운들이 흐르고

오늘은 제가 추석때 고향에 안내려갈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내려가게되어서

토요일날 약속을 못지킬꺼같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하길래

저는 솔직히 속상해서 조금 늦게 내려가던지 해서 얼굴은 보고 가겠다고 하니

여자친구가 그런거 싫다고 가족이 우선이라고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래도 시간되면 꼭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무뚝둑한 단답만이 카톡으로 흐르고

기분이 안 좋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내비두면 알아서 풀린다는 겁니다.

근데 저는 저런 성격을 엄청 싫어하거든요.

제가 잘못이 있었으면 그걸 서로 말을 해서 다음에 발생할 같은 문제의 상황을 방지하거나

맞춰갈수있는데 여자친구는 기분이 않좋으면 무조건 그냥 내비두랍니다.

혼자 가만히 내비두면 혼자 해결한다구요.

아직까지는 제가 이해해주고 혼자 시간을 주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마음을 열고 저와 얘기를 하고 서로의 앞으로 나아갈 연애방향에 대해

생각해줬으면 하는데 강요하면 싸울꺼같고 얘기를 조심스레 꺼내면

다른걸 어찌하냐고.............. 넘어가 버립니다.

 

답답해 죽을꺼같아요 이렇게 연락안하고 있으면

혼자만의 입장을 생각하고 제 얘기를 들어보지 못한 상황의 저의 입장을 생각하고

혼자 조율하고 풀린다는게 말이 되는건지.

그러다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고 저한테 이별을 통보할꺼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구요................

 

애정표현 말투 부터 우리는 다르고

갈등이 생기고 난 후 대처방안도 서로 다릅니다.

누가 맞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계속 맞춰 줘야하는건가요?

 

여러분들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추천 3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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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킼돌이
추석때 안내려갈 상황이었는데 어쩔수없이 내려가게 되었다 그런데 너는 만나고 싶다.

이걸

너를 만나야 내가 행복할것 같다. 어쩔수없이 내려가지만 널 만나고 싶어....

위와 같이 여자 친구가 항상 먼저라는 생각이 들게끔 말이라도 그렇게 하세요.
마지못해 시간내주는척 하지마시구요.
말 한마디로 여자들은 참 많이 바뀝니다.

님이 이건희 아들이 아니라서 많이 해줄수 없다는걸 그녀들도 다 알고 있어요.
받을수 있는건 마음 뿐이란걸 머리로는 모르더라도 가슴으로는 이미 알고 있어요.
LV 1 심통신
음..............................
LV 1 ㅇㄹ엉렴
여자친구 화 푸는 방식이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정말로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풀리는 거예요
별거 아니니까.
별거 아닌데도 터놓고 길게 대화해서 풀면 피곤하니까.
큰 싸움이면 당연히 대화로 풀죠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할까 불안해하지 마시고 믿으세요
정 싫으시면 한 번 날잡아서 얘기하세요 그런 방식이 싫다고
연애는 한 쪽이 맞추는게 아니라 서로 맞춰가는 거니까요
LV 1 앵wb
서로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서로 안맞으니까 그래요...잘 생각해보세요
LV 1 vdsioajiov
월래 그런 꿍한성격은 계속 풀어주길 바라는성격입죠

안와도대 냅두면 알아서 풀려

아직안풀렷으니까 좀풀어줘

한 10번 시도해보세요 아주정성껏
그럼 풀릴듯

애타일르듯이

근데 안된다? 헤어지는게답 노답이죠 ㅋㅋ

10번의성의를 무시하는건 김치녀임
LV 1 ㅇㄹ엉렴
ㅋㅋ글쓴 여자친구 성격에 이렇게 하다간 싸대기 쳐맞습니다
LV 3 철수크로스
여자친구 화 푸는 방식이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정말로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풀리는 거예요
별거 아니니까.
별거 아닌데도 터놓고 길게 대화해서 풀면 피곤하니까.
큰 싸움이면 당연히 대화로 풀죠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할까 불안해하지 마시고 믿으세요
정 싫으시면 한 번 날잡아서 얘기하세요 그런 방식이 싫다고
연애는 한 쪽이 맞추는게 아니라 서로 맞춰가는 거니까요
LV 2 qwdf1231
서로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LV 1 미아222
계속 대화하세요 말하게 만드세요 여자친구가 자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수있게 그냥 계속계속 대화시도해보세요 안돼도 또하고또하고 언젠가 말하겠죠 화를내서 싸우는 한이 있어도ㅡ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놔야 싸우더라도 다시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게 될 수 있을것 같네요
LV 3 몰라묻지마
대화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데...
LV guest 익명
요점을 명확히 아셔야해요..
여친만나는게 좋으셔도 간과하시면 안될부분이....
죄송하지만 여자친구분과 안맞으시네요...

이건 누구하나가 이해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남자분은 고민이라고 글을 올렸고, 내가 맞춰줘야하겠죠? 라는 반면에

여자친구분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네요.. 그냥 기분이 항상 상하는 만남만 반복될겁니다.
믿고싶으세요? 그런데 여기까지가 한계이십니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로 가고 싶으세요? 인연의 끈을 놓기 싫으세요?
나중에 서로 더 감정 나빠져서 원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나마 좀 좋을 때, 놓아주세요.....
아니 놓아주는게 아니라 본인 머리털을 위해서도 보내주세요.
서로 성격 안맞는겁니다.. 이건 누구하나가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머리털 다 빠져나가도
끝나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 상황은 남자분이 스트레스를 더 받죠...결말이 최악입니다..
좋게 마무리 지으시길 권합니다.....

모험을 해보고 싶다면 말리진 않습니다...본인의 선택이니까요.
LV 1 청덕동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서로 좋은 감정이 생기면...
LV 2 bapman
이런 고민을 접할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조언은 '헤어지세요!' 입니다.
어쩌면 가장 현명한 선택이기도 하고 논리적으로 설명도 가능합니다.
인간관계가 논리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 말이죠.

보통 여자는 애교가 있다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님이 사귀는분은 표현하는것을 어색해 하는분 처럼 보이네요.
그런 사람에겐 본인이 한것처럼 부담이 됩니다.
멀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구요.
표현이 적극적인 사람에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고민이 이해 됩니다.
단, 사귀는 여성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건 아닐까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런 여자입니다로 시작해 이해할 수 없습니다로 결론을 짖고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받아들여야하는것을 이해하려하는 순간 고통이 시작됩니다.
여자친구가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이 어떤지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LV 1 011fv
안타깝네요  성격이 극과극이면 진짜 힘듬 ..
LV 1 둔년
저도 그런데 그냥 여친말처럼 그냥 내버려두는게 더 좋아요
LV 2 미키귀때기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내심 섭섭했나 보네요..
놔두면 저절로 풀린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좀 복잡해요 ㅋㅋ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거예요. 얼굴 보고 내려가야 내가 편하다 아님 보고싶을것 같다.. 이런식으로 달달하게..
풀어주세요.. 아직 연애 초기신가봐요. 성격적으로 맞춰나가야 겠네요
LV 3 영원사랑
그러니까 만나져 ...  사람을 바꾸려하지 말고 상황에 적응하세요,
LV 3 쿄유야
전형적인 남자와 여자의 연애 상황인 것 같네요.
내버려두면 나아진다고 분명히 말했다면 그대로 해주세요.
각자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있는겁니다. 서로의 방법을 존중하지 못한다면 싸움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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