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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내쫒을 수도 없고,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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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82
  • 2014.02.12 07:41

아침마다 고교1년 딸이랑 싸우면서 진을 빼고있어요

학교를 보내야하는데 깨우면서 부터 지칩니다.

깨우놔도 꾸물꾸물 언제 나설지 모르고

지각에 결석에 저러다가 졸업은 할런지 걱정이예요

안깨우고싶어도 일어나질않으니

이것저것 다 포기한다 해도 학교는 가야지않나요?

속 끓어 미칩니다.. 

추천 9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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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predators
그래도 학교는 졸업해야 될텐데 힘내시길
LV 2 ouckhee
에고,,, 요즘 자식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LV 2 mondo
요즘 2세 계획 중인데,,,, 아 이런글 볼때마다 가져야하나 크게 고민됩니다.
LV 1 댄동산
눈 딱 감고 혼자 알아서 하게 두고 보세요
LV 1 불끄니1
그냥 놔두고 잊어 버리세요
절대 본인 스스로 마음을 잡지 않으면 안 바뀌어요
LV 2 알밤뚜껑
사춘기 인가요.. 걱정이네요 저도 어릴때 안일어나고 그랬는데 그때는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힘드시겠어요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요.. 자칫 잔소리로 들을지 모르니 최대한 부드럽게요
LV 1 최장군11
ㅋ 잘 타일러보셔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LV 1 l루이즈
그냥 냅두는게 제일 좋은듯 보챌수록 사이만 멀어지니까 지인생 지가산다고 대학생되면 지원끊는다고 말해주세요
LV 2 클리푸니
제가 아직 자식들이 어려서 조언을 해드릴수는 없지만.. 여러가지를 생각 해보시는게..
학교에서의 트러블 이라던가.. 말이죠.. 문제가 있어서 학교에 가기 싫어 할수도 있는거구요..
LV 2 원주시민
에고 고민이 많으시겠네여 잘 구슬리시는 방법이 좋을꺼 같아여
LV 1 나무한그루
모든 것을 부모님이 해준다고 생각해서 저럴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적으로 깨우고 그러면 당연하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냥 놔두시고 학생의 본분인 학교를 가지 않는다면 용돈, 밥 등 기본적인 것들을 제한해 보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부모님은 아침에 나가서 저녁까지 일하는데 그 대가로 학교를 가는 것인데
세상이 쉽게 그냥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주시는 것이 좋을듯
밥을 먹기위해서, 용돈을 받기 위해서라도 학교를 갈거에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LV 2 하얀바다12
나중에 우리 자식도 저리 될까 걱정되네요..아직 어리니 교육 잘 시켜놔야겟어요
LV 1 공뱅
용돈을 안주면 말 잘~듣습니다
LV 1 dnfkckck111
저도  딸이  고3인데도  그러네요
아침마다  아내하고 딸하고  전쟁이에요...
LV 1 왕제제제
크면 좋아 집니다.. 기다리세요.. ㅋㅋ
LV 1 Ho1yGhost
사춘긴가 보내요..에휴 고생하시겠네요 저 아직 학생이라서 그때가 가장 좋은지 모를꺼에요~

사회나가면 참 무서운데 말이죠ㅜㅜ 부럽다...
LV 1 야무류
학교가서 깨지던 말던 알아서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그냥 냅두세요
애지중지하지마시구 부모가 해줄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만 하시길..
LV 2 안녕하세용…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LV 2 나이거참
질풍노도의 시기인가요?

닥달 마시고, 한번에 되는거 없으니 천천히 하나하나 시간을 두시고 대화 나눠 보세요..

글쓴이님 10대 시절 함 생각해보세요 ^^
LV 2 bullshow
고생이 많으시네요 ㅡㅡ저도 남의일 같지 않네요
LV 2 동그라미7
늦게 자니까 일어날 수 없는 거 겠죠 사춘기 감정기 복잡한 아이들
이해하고 넘기셔요
LV 2 molto
저의 성격상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하고 싶지만....
저의 친척집도 비슷합니다.
가끔 친척집에 가서 보면 미쳐버리겠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인가요?
LV admin 허니스
무언가 이유가 있는 행동같네요...  혹시. 학교가 가기 싫은것은 아닐까요?

예전에 유사한 고민을 들은적도 있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의 부재....  가 큰 문제 입니다.

차후 시간을 내서, 오랜시간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정말 게으른것인지, 아니면 학교에서 친구들간 문제는 없는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등등..

대화를 해보고.. 문제점을 빨리 찾아내보시길 바랍니다.
청소년기에 이유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분명 원인이 있으니...
이야기를 해보세요!
LV 1 wmfwmfmwf
원래 학생때는 다그럽니다~~~
이해하시는게 ~~~~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LV 2 행복만땅유…
제딸은 이제 겨우 6살인데 언제 키울까요
친구같은 엄마가 되는게 저의 바램이에요
울님도 다그치고 혼내기보다는 왜 무슨일이야? 하고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주셨으면 좋겠네요
LV 2 미소리안
ㅋㅋ질풍노도의 시기다 보니~아무래도 그 땐 잠이 쏟아지는 시기죠~슬슬 나아질겁니다~
LV 2 fqwdasdasd
어디 몸이 안좋은거아닌가요...
LV 2 그라샤
그러려니 하기엔 부모된입장으로선 안그렇죠.. 제 고등학교시절 부모님도 얼마나 속상했을가요 ㅠ
LV 2 Evidence
저희 막내동생이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부모님 속을 썩였지요..... 일단 한번 자퇴를 하고 원하는 학교로 재입학을 했을 정도니 말 다했지요...;;

저희 부모님은 그런것도 나중에 커서 본인이 후회해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하시는 편이셔서 크게 그런걸로 아이를 쥐잡듯 잡거나 하지는 않으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커가면서 좋아졌구요.... 욕구불만이 없어서 그런지 부모님과 사이도 좋답니다...

뭔가 사춘기 때 알 수 없는 욕구불만 때문에 힘들다고 하죠.... 부모님이 당연히 힘드시지만, 아이도 그 시기가 참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잘 다니던 아이가 그렇다라고 하면 뭔가 학교에서 트러블이 있을 확률이 큽니다....

출석일수 턱걸이로 졸업하는 아이들은 사실 수두룩 하구요..;;(요즘들어 더 심하다네요) 아이가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다면 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야 할 겁니다.... 제 동생도 고1때 친구 한 명 잘 못만난게 고비가 되서 경찰서며 학교며 어머니를 너무 힘들게 했다죠...;;

요즘엔 그냥 학교 가기 귀찮고 해서 지각하고 늦게 자는 아이들이 많으니 당연히 학교에 가기가 더 싫어지기 십상이지요..... 고2 때까지가 정말 힘듭니다.....
LV 2 어어깅
아유 힘드시겠어요 ㅜ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서 해결하는것이 좋겠어요
LV 2 한우1등급

힘내세요~
LV 2 똥꾸녕바보
대화를 자녀하고 해보는게어떨가 싶네요 ㅎㅎ
LV 1 제와피스
아침 잠이 많나 보군요. 대학 보내지말고 졸업하면 일부터 시키셈.
LV 1 밍맹껑껑
ㅋㅋㅋ

겪어 보지 않은 삶에 대하여 이해와 처신을 할줄 모르시네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고 그건 세세하게 들어봐야 알것 같네요

지금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지 마시고 딸과 대화 하세요.

당신이 투덜 거리는 지금도 당신의 아이는 슬퍼하고 있을 테니까요.

고깝나요? 그럼 관두세요.
LV 1 은인SK
부모님께서 욕심이 있으시면 더 들이 대시는거고 아니면 그만 두시는거죠, 단 나중에 크면 부모님이 들인 노력과 정성에 1/5000도 안한다는거 알아주세요.
LV 1 챠인화
요즘 학생들이 짜증도 많이 내고.. 말을 잘 안듣고 그러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학교는 가야 한다는 의견이구요...
그래도 깨워서 보내야 할듯 하네요..
LV 2 아이야이오
따님께서 학교 가기 싫은 이유가 있을 수도 있구요 늦잠이 습관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벌써 고교생인데 아침에 깨우는게 문제라면 습관을 고치도록 권유드리고 싶어요.
어머니께서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할수 있게 자립심을 키워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 인생을 계획하고 하고싶고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질수 있게 해주세요.
그럼 시간이 아까워 서라도 열심히 살게 되요..
그럼 늦잠자는것도 고쳐질꺼고 계획적인 삶을 살게 될겁니다.
LV 1 lnsuk7142
딸이랑 둘이서만의 여행을 가져보세요 그러면서 서로의 속이야기도 좀하시면서 공감대를형성해보세요
저도 고등학생을 둔 엄마인데 바쁘지만 애들하고 친구가되려고 노력하면서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바꾸어가고있어요
엄마,아빠가아닌 아이의 친구가 되어보세요
LV 1 옹알린
아정말 제가 그런입장이되봐서알져 ㅠㅠㅠㅠㅠㅠㅠ정말 답답하시죠..정말..........어쩌지못하는...부분이라는거
쫓아내기도 내자식이고
LV 1 dkdlsdlseo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LV 1 파스퇴르우…
그때가 절정이죠.. 크게 싸우세요 치열하게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덜싸우고, 서로를 이해하더라구요 ㅎㅎㅎ
LV 2 insup
말안들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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