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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은 오지 마세요”…결혼식 ‘축의금’에 눈치 보는 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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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7 20:17

 

예식 비용 상승의 주된 원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보여진다. 팬데믹 시기 부부들이 대부분 결혼식을 미루거나 소규모 웨딩을 진행하면서 중소 예식장이 대거 문을 닫은 것이다.

실제 많은 부부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전에 웨딩홀을 예약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경쟁이 치열하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예식홀에 예비부부들이 몰리며 대관료가 치솟고 말았다. 더불어 외식물가 상승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축의금을 내는 하객들에게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보통 5~10만원 선에서 축의금을 내고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이제는 식대를 고려해 10만원 밑으로 축의금을 지불할 시 결혼식장을 가지 않는 게 예의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적정 축의금 금액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절친한 친구’는 20만원 이상, ‘직장동료’는 10만~15만원, ‘친분이 적은 동료’는 5만원을 내되 식에는 불참해야 한다는 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4175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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