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적발 시 업주 대신 처벌받기로' 성매매업/소 바지사장 실형

  • LV 16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6
  • 조회 3511
  • 2020.05.17 20:53
 성매매를 알선하고 경찰 단속 적발 시 업주 대신 처벌을 받는 조건으로 마/사/지 업/소 실장으로 근무해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성매매 알선과 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흥덕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면서 경찰 단속 적발 시 업주 대신 처벌을 받는 조건으로 월급 400만원을 받으며 근무해왔다.

2/0/1/8년 10월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경찰에게 "내가 업/소를 운영한 업주"라며 허위로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업/소 실소유주는 적발 시 대신 처벌을 받는 조건과 벌금이 나오면 대신 내주는 조건 등으로 A씨를 고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전력이 있음에도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했다"며 "건전한 성문화와 선량한 풍속을 해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추천 6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20264 세월호 선내수색 임박…미수습자 어디 있을까 LV 8 북극정신 04-08 3520
20263 세월호분향소서 엇갈린 명암…文·沈 '박수' 安·柳 '침묵' LV 8 북극정신 04-16 3520
20262 자유한국당 경선장, ‘태극기부대’가 점령…인명진에 “내려와” LV 8 북극정신 03-18 3519
20261 술 취한 여대생 성추행 택시기사 항소심서 '무죄'…왜? LV 15 아들래미 06-15 3519
20260 이명박도 없애지 못한 개성공단을 (16) LV 1 치리기루 05-01 3517
20259 '태풍전야의 고요' 맞는 朴 취임 4주년 LV 7 북극정신 02-25 3516
20258 주진우 "검찰, 국정농단 재판 앞두고 고영태 흠집내려" LV 8 북극정신 04-13 3516
20257 '씨X 운전이나 해라' 욕설에 턱스크에…버스기사는 웁니다 LV 15 아들래미 06-21 3516
20256 [포토이슈] ‘헐리우드 여배우들의 최악의 노출 사고’ (2) LV 2 ㄳㅅㄱ 03-09 3514
20255 潘風 위기에 벌써부터 '대안론' 솔솔 (1) LV 7 북극정신 01-26 3514
20254 말싸움 없었지만 재미도 없었던… 5차 TV토론회 LV 8 북극정신 04-29 3514
20253 "BTS 기부품 못 받았다" 주장 곽예남 할머니 수양딸 '묵묵부답'(종합) LV 16 아들래미 05-20 3514
20252 “내 딸 아는 체도 하지 마” 경고…초등생 부모, 대법서 무죄 선고 LV 15 아들래미 06-16 3514
20251 “차 빼주세요” 했더니…어린 자녀들 앞에서 아빠 폭행한 40대 남성 LV 15 아들래미 06-25 3514
20250 [단독] 한국당, '무한도전' 정면겨냥…방송금지 법적대응 (2) LV 8 북극정신 03-30 3513
20249 '미성년 제자 성폭행' 학원강사, 징역10년→무죄 확정 LV 15 아들래미 06-11 3513
20248 "세월호, 대통령은 잊어도 우린 기억한다" 60만의 함성 LV 7 북극정신 01-08 3512
20247 '적발 시 업주 대신 처벌받기로' 성매매업/소 바지사장 실형 LV 16 아들래미 05-17 3512
20246 보수논객 조갑제는 결국 안철수를 찍을까? LV 8 북극정신 04-10 3511
20245 사진과 선후배, 여성 신체사진 공유 의혹…경찰 조사 LV 16 아들래미 10-19 3510
20244 '경찰 친구 살해' 항공사 승무원, 2심도 징역1/8년…"범행 잔인" LV 16 아들래미 12-24 3509
20243 술 안줬다고 홧김에 모텔 불질러 11명 사상낸 방화범 구속 LV 16 아들래미 11-27 3507
20242 "꼬맹이 취급마세요" 말대답한 청소년 폭행한 30대,벌금 400만원 LV 15 아들래미 07-18 3506
20241 구독자 227만 유튜버 '성폭행 시도' 사죄…법원 기소유예 LV 16 아들래미 08-26 3506
20240 MBC '박사방' 가입한 기자 해고 LV 15 아들래미 06-15 3505
20239 [e톡톡] 막가는 온라인 남녀 갈등..'김치녀'부터 '한남충'까지 (1) LV 8 아들래미 09-30 3501
20238 쏟아지는 개편說에…세종 관가 '마음은 콩밭' LV 8 북극정신 03-20 3501
20237 작계5019·서해NLL 총격때도…군 당국, 거짓말하고 숨겼다 (1) LV 8 북극정신 06-02 3500
20236 생업 미루고 산불과 싸운 일당, 달랑 4만원 LV 12 아들래미 05-10 3499
20235 어머니 49재 날, 아버지가 다른 여성과 하하호호…딸은 흉기 휘둘러 LV 16 아들래미 01-21 3499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