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32,600원 0 0.00%)(대표 황창규)가 28일 LG전자가 만든 옵티머스GK의 출고가를 55만 원에서 25만9600원으로 내렸다. 어제(27일) 영업재개 첫날 갤럭시S미니에 대해 같은 가격으로 내린 뒤 두번째다.
이로써 경쟁사(SK텔레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옵티머스GK와 갤럭시S미니를 사실상 공짜로 살 수 있게 됐다. 정부의 보조금 규제가 대당 27만 원이니, 여기에 보조금을 얹으면 공짜폰이 되는 것이다.
특히 KT는 옵티머스GK와 갤럭시S미니의 출고가를 내리면서, 번호이동 고객에 대해서는 할부할인 적용금(8만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할부할인 적용금이란 24개월 기준으로 8만 원인데, 12개월 가입후 해지하면 4만 원을 내야 하는 등 기간별로 존재한다.
하지만 타사 고객이 KT로 갈아탈 경우 이 같은 부담을 질 필요가 없다.
KT 대리점 관계자는 “KT가 자사 전용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내려 30% 점유율 회복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다만, 갤럭시S미니는 곧 단종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미니와 옵티머스GK의 재고가 부족한 상태여서 이 같은 가격대 제품의 판매는 5월 말 정도까지만 진행될 전망이다. 갤럭시S미니는 현재 4만 대 재고가 있는데 2만대 추가 입고 후 단종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옵티머스GK는 현재1만 3천 대 재고에 5월 말까지 5~7만 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방향으로 LG전자와 협의 중이다.
KT 전용 모델은 아니지만 아이폰5 32G(기가) 제품과 64G 제품에 대한 획기적인 보조금 투하도 예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KT 전사 재고를 보면 아이폰5 16G는 거의 없지만, 아이폰5 32G는 4만 7000대, 64G 제품은 2만 5000대 정도 물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경쟁사(SK텔레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옵티머스GK와 갤럭시S미니를 사실상 공짜로 살 수 있게 됐다. 정부의 보조금 규제가 대당 27만 원이니, 여기에 보조금을 얹으면 공짜폰이 되는 것이다.
특히 KT는 옵티머스GK와 갤럭시S미니의 출고가를 내리면서, 번호이동 고객에 대해서는 할부할인 적용금(8만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할부할인 적용금이란 24개월 기준으로 8만 원인데, 12개월 가입후 해지하면 4만 원을 내야 하는 등 기간별로 존재한다.
하지만 타사 고객이 KT로 갈아탈 경우 이 같은 부담을 질 필요가 없다.
KT 대리점 관계자는 “KT가 자사 전용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내려 30% 점유율 회복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다만, 갤럭시S미니는 곧 단종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미니와 옵티머스GK의 재고가 부족한 상태여서 이 같은 가격대 제품의 판매는 5월 말 정도까지만 진행될 전망이다. 갤럭시S미니는 현재 4만 대 재고가 있는데 2만대 추가 입고 후 단종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옵티머스GK는 현재1만 3천 대 재고에 5월 말까지 5~7만 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방향으로 LG전자와 협의 중이다.
KT 전용 모델은 아니지만 아이폰5 32G(기가) 제품과 64G 제품에 대한 획기적인 보조금 투하도 예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KT 전사 재고를 보면 아이폰5 16G는 거의 없지만, 아이폰5 32G는 4만 7000대, 64G 제품은 2만 5000대 정도 물량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