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질풍노도의 시기라 할 수 있는 25살 된 남자입니다..
취업준비.. 연애.. 대인관계.. 모든것이 불확실합니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도 있구요.. 가족내의 문제도 많구요..
토익같은걸 준비하다 보면 이런걸 꼭 해야만 먹고사나?
나는 대기업 관심없는데.. 중소기업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경력직으로든
개인사업이든 하고싶은데.. 하는 생각입니다.
뭔가 나이가 많이 들었다 하기도 그렇고
어리다고 하기에도 뭐한 나이.. 저는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고
30대가 되기전 5년을 지내야 할까요..
이룬것 하나없습니다. 그래서 더 두렵지만, 그것도 잠시 절제력이 부족한
저로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헤픈 연애, 옷사고, 책사는 취미뿐이네요..
평범하지 않고 싶으나, 남들과 조금 다른길로 가려할때 망설여지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시절을 보내온 저보다 약간이나마 인생을 더 살아온 여러분들에게
묻고싶네요.. 이 나이에 무엇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