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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짜 고민이네요

제가 대학교를 올라가고 나서 여자한테 세번을 까이고나서  차인 아픔을 가지고 1년이 지났는데  다시 마음이 가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감정이 그냥 여자가 고파가지고  여자친구를 사기고 싶다는 생각에 나오는 감정인지 진짜 그 여자가 좋아서 생기는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또 까이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도 있고 고백해서 차이면 같은 학과인데 이제 더이상 같은학과에 껄끄러운 사람(만약에 또 차인다면)도 만들기 싫고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 톡은 맨날 하다가 하루 안하다가 이렇고 자기의 일상생활이나 나의 일상생활에 대해서 대화 많이 하고 막 우리 둘이 조언도  많이 하고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를 그냥 좋고 착한 오빠로 보는 것 같은데 고백했다가 차이면 그 좋은 착한 오빠도 못할꺼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진짜 이글을 쓰는거 자체가  막 멍청 해보이고 찌찔해 보이지만 이렇게라도 아무한테나 말을 안한다면 속이 답답한것 같아서 이렇게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한번적어봅니다. 막  댓글에  자신감이 없냐  그냥 고백해라 이런 댓글을 달릴꺼 같지만 님들도 아시겠지만 몇번 차이면 막 위축되고  막 외모에 대한 생각(키작음.) 더 조심 스럽고 막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밥이랑 술도 먹어봤지만 저를 그냥 아까도 말했지만 학교 좋은 착한 오빠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때까지 차인 이유도 그냥 좋은 학교 선배나 오빠 하고싶다고 다 차였었어요 ㅠ.ㅠ  어떻게 하죠?     이런경험 다 학교 다니실때 한번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 허심 탄회하게 예기해주세요    제예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당신 내일 럭키한일만 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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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erase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마음도 중요하죠
이 글로는 여자쪽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선뜻 결정을 내리긴 어렵네요
여기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다른 믿을만한 지인에게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근데 본인 감정도 확실하지 않고 그렇게 주눅이 들어있는 상황에서 고백은 아닌거 같네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본인 감정도 확실해지고 상대가 본인을 이성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살펴보고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을때 또 결과에 대해 감당할 자신도 생겼을때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LV 1 좋아요토렌
대학생활때라도 다양한 여자를 만나보세요. 같은과든 아니든 껄끄러운사람이 생기는게 불편했다면 연애자체도 해서는 안되고 인간관계라는것도 시작하면안되지요. 아무리 당신이 잘해도 싫어하는사람은 생기기 마련이니 그냥 원하는 대로 하세요. 연애하다 헤어지는것이 무서워 시작도 안하는건 사치아닌가요? 그리고 현빈이나 장동건이 와도 고백이 무조건 100%성공한다고 말할수 없잖아요.  용기를 내고 고백을 하세요. 여자들이 말하는 착한오빠라는 뜻은 남성적인 매력이 없고 성격더럽지 않은 오빠, 그리고 나한테 고백은 절대 하지말았으면 하는 오빠 를 뜻합니다. 이 수순을 밟고 있으시다면 매력을 개발하세요.
LV 2 딴지보이
용기가 없다면 상대방이 다가오게 만드세요
무조건 잘해주시구요 어느정도 진전이 있다..싶을때를 기다렸다가.
두분이서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놀이공원도 다니게 된다면...진짜 두분만..
그런 관계가 될때까지 무조건 기다리세요
단둘이 술도 마시고..집에도 바래다 주고 진짜 사귀는 것처럼...단...
사귄다고 말은 안했지만... 주위에서 보기에는 사귀는것 처럼 ...
분명 타이밍이 있을겁니다.
여동생이 먼저 떠보기도 할꺼구요
그때 살포시 대답하시면 됩니다... 오늘부터 1일 할까 ???
제가 봤을때 100퍼 성공입니다.
LV 2 appropiately
딴지보이님//진짜 중요한말하셨어요. 남들이 볼때 진짜 사귀는듯한 분위기...이건 진짜 고백하면 100%에요. 칼리님 명심해두시기 바랍니다..
LV 1 BJ이공
괜히 고백했다가 친한 사이 마져 깨져버릴수 있습니다.
처음엔 친한 사이정도 보고 다가 가세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니까요 ㅎ
LV 2 핏빛눈알
일단 같은 학과내에서 만나는게 꺼려진다면..
미팅이나 소개팅으로 학과 밖의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그친구에게 대쉬해서 까여도 사실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님의 학교생활이 위축될 것 같으니 피하라는 말이구요.
실패가 너무 반복되면 사람은 좌절하게 되니까요.

야구선수도 3할이면 뛰어난 타자입니다.
님은 10번 시도를 해도 1명만 만나면 되는거 아닙니까?

마음껏 도전하세요. 님이 못난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망설이는게 더 못난거죠.
LV 1 가위클럽
그런건 당연히 고민인 되겠네요
LV 2 칼리스루베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잘해보겠습니다 님들도 연애사업 잘 꾸려 나가시기를 빕니다. 다들 화이팅~!
LV 1 조노우치
진짜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고백해야해요... 우물쭈물하다가 놓치면 더 후회해요
그정도가 아니시라면 그냥 같이 자주 만날 약속잡을 기회를 만드셔서 편하게 다가가세요
LV 2 appropiately
25살 모태솔로였고, 한 3번차였네요. 올해 처음으로 사귀었습니다. 칼리스루베님. 용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고백할때 너무 거창하게 하지않나 생각해보시고요. 그냥 산책하다가 고백하세요. "나너 좋아" 간단명료하게요. 더 이상 꾸밀필요도없어요. 이런저런 이유 갖다 붙이지마세요. 그리고요. 안되면 안되는겁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한 3번이상까이면 이런생각들거에요. 이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할까? 나 이러다 혼자사는건 아닐까? 절대아닙니다. 분명 때가있구요. 계속 도전하세요. 분명히 존재에요. 칼리스루베님을 좋아하는사람이 나타납니다. 이건 제가 분명히 장담합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사귀었고, 여친과 사귀는기간에 고백도 받아봤어요. 그때 좀 느꼈어요. 아....다때가 있는거구나. 제 친구도 25살모태솔로로 살다가 올해 첨 사귀더라고요. 다 때가 있는겁니다. 근데 그냥 때가오겠지...이렇게 있다가는 계속 모태솔로일거에요. 지금 감정에 너무 의미부여하지마세요. 그냥 그사람이 좋으면 끝이에요. 여친이 생기고싶은마음때문인지, 그 사람이 진짜좋아서인지는 중요하지않아요. 설령 여친이 생기고 싶은마음이면 어떻습니까? 그걸로 된거지.  칼리스루베님. 절대로 찌질하지않아요. 누구나 느끼는감정이에요. 누굴 좋아하는데 고백할지 말지 답답해하는거 당연한겁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고백하세요. 지금껏 어떻게 고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디 따로 불러내서 고백하는거 하지마시구요. 평소처럼 만날때..특히 집에 바래다줄때나 산책할때가 제일좋아요. 웬만하면 밀폐된공간은 하지마세요. 카페라던지. 강의실라던지. 그리고 고백하고나서 재촉하지마시구요. 이건 3번고백하고 느꼈을겁니다. 마지막으로는...그냥 용기가지구요. 다 때가있는거구요. 칼리님 좋아하는사람 분명히 이 지구상에 있습니다. 다만 못만났을뿐입니다. 화이팅하세요.
LV 2 hjky1231
님의 마음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윗 분 말씀처럼 용기가 필요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계속 망설이다가 그 여성분이 다른 분과 사귈 수 있는 확률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번 쯤은 고백해서 후회를 하지 않는 것 또한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성공 하길 바랍니다..^^
LV 1 미남금
용기내세요 용기!..........
LV 1 hyuk1829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이 애인이 되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죠. 두번째로 행복한 순간이 뭔지 아세요?? 바로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할 때 입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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