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를 올라가고 나서 여자한테 세번을 까이고나서 차인 아픔을 가지고 1년이 지났는데 다시 마음이 가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감정이 그냥 여자가 고파가지고 여자친구를 사기고 싶다는 생각에 나오는 감정인지 진짜 그 여자가 좋아서 생기는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또 까이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도 있고 고백해서 차이면 같은 학과인데 이제 더이상 같은학과에 껄끄러운 사람(만약에 또 차인다면)도 만들기 싫고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 톡은 맨날 하다가 하루 안하다가 이렇고 자기의 일상생활이나 나의 일상생활에 대해서 대화 많이 하고 막 우리 둘이 조언도 많이 하고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를 그냥 좋고 착한 오빠로 보는 것 같은데 고백했다가 차이면 그 좋은 착한 오빠도 못할꺼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진짜 이글을 쓰는거 자체가 막 멍청 해보이고 찌찔해 보이지만 이렇게라도 아무한테나 말을 안한다면 속이 답답한것 같아서 이렇게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한번적어봅니다. 막 댓글에 자신감이 없냐 그냥 고백해라 이런 댓글을 달릴꺼 같지만 님들도 아시겠지만 몇번 차이면 막 위축되고 막 외모에 대한 생각(키작음.) 더 조심 스럽고 막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밥이랑 술도 먹어봤지만 저를 그냥 아까도 말했지만 학교 좋은 착한 오빠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때까지 차인 이유도 그냥 좋은 학교 선배나 오빠 하고싶다고 다 차였었어요 ㅠ.ㅠ 어떻게 하죠? 이런경험 다 학교 다니실때 한번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 허심 탄회하게 예기해주세요 제예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당신 내일 럭키한일만 생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