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 택배거래로 대구?? 사람과 자전거 택배 거래를 했는데
아무래도 사기를 당하것 같네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2백이 넘는 자전거 가격을
사진 몇장과 카카오톡 그리고 전화통화 녹음으로 택배거래를 했습니다.
운송장을 카톡으로 받고 조회를 해보니 조회된 데이터가 없다고 떠서
아직 수거하러 오지 않았나 생각했지만
카톡으로 자전거 사진을 받아본게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다른 사람의 자전거 사진을
그 사람이 자기 자전거 사진처럼 캡쳐해놓은것을 보내줬나보네요
카톡해 캡쳐해 놓은 사람 사진을 추적해보니 그 자전거 사진의 주인은 인천사람인것을
알았습니다. 이걸로 사기인것을 알게 되었네요
카톡으로 보낸 사진 주인은 인천 사람 / 저랑 자전거 택배 거래 한사람은 대구 사람
운송장을 카톡으로 받았으니 혹시 물건이 온다고 해도 박스에 엉뚱한 물건이 들어있거나
싸구려 자전거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때는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 정말 환장하고 미치겄네요
월요일이 되서 CJ대한통운 운종장 조회를 해서 택배 배송 결과가 떠도
잘 못된 물건이 올게 확실한데 지금 이시간에 물건 보낸넘 한테 전화해도
받지도 않을테고 일단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
잠도 안와고 정말 환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