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쉽지 않은 요즘 자괴감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네요.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이력서에 사진을 첨부하는 것 문제를 가지고 저도 참 많이 공감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만이고, 또 제 외모에 대한 불만사항도 뭍어나고 해서요.
포샵도 한계가 있는거고. 그리고 포샵해서 너무 달라 면접을 가면 당황스러워 할 때도 있어서...
딱히 못생기고 그런건 아니지만 사실 사나운 인상인 것은 사실이거든요.
게다가 제가 싶은 일이 마케팅, 영업 관련 분야라 더 외모를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에는 성형할까. 아테필필러할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원래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지 또 하려고 하니까 부작용기사들만 많이 보이네요.
이것저것 따려 아테필필러로 결정을 했다가도 이런거에 약해져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슬프고
아니면 내 능력부족인데 다른 것으로 메꾸려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냥 오늘 공부가 잘 안 되서 이렇게 푸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