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늘 담배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깐 어느새 몸도 안 좋아져서
직장을 그만두고나서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지금 3달째 금연 중인데요. (나름 최고 기록)
일하면서 담배도 늘고 살도 15kg 가까이 쪘는데 금연하고 나니 식욕이 더욱 왕성해진 거에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되려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 해야지 맘 먹고
하루 1끼 정상식, 나머지는 과일이나 야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커피믹스 1잔 이런식으로 먹는데요.
밥을 정상적으로 먹어서 그런지 하루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이 약한 탓인지 살이 잘 안 빠지네요.
내일부터는 아예 밥 대신 선식과 야채 샐러드를 먹을 예정인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마음은 급한데 뜻대로 잘 안되고 이거야 말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