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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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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9 21:14

대학교 4년제 졸업 후

학자금 대출 만 3천 가까이 되네요.

장학금을 받은게 이정도...

 

나이는 26인데 졸업하고 취준하고 있어서

아직 취업은 안되어있는 상태..

근데 스펙도 별로 없고 준비하는것도 다 돈이라 혼자하는데 잘 안되서..

신입이기도 하고 그래서 월급도 별로 많이 못받을 것 같은데

 

세금 제하고 150 주는 곳으로 지금 당장 취업한다 하더라도

생활비와 공과금 내는 거 50만원 빼고 100만원을 다 빚갚는데 써야

나이 30되면 다 갚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직장생활 4년하면서 빚갚느라 모아논 돈도 없고

결혼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요?

 

학자금 대출 할때 상환기간 오래 잡아놔서 빚갚는게 당장에 급한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거기서 설정해놓은대로 하려면 전 나이 50넘어서도 학자금 갚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조기상환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생각만큼 만만한건 아니네요...

 

요새는 4년제 대학교 나온것도 후회가 되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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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AmySJ
금지단어가 대체 뭐인가요. 고민글 썼는데 금지단어 포함되어있다고 표시도 안해주고 그렇게만 나와서 무슨 단어인지 테스트 해보려고 520번글을 썼는데 삭제도 안되요. 글 작성시 비밀번호를 설정을 안했는데 비밀번호 눌러야 지울 수 있다고 하네요. 뭐죠.
LV 2 AmySJ
게시글도 익명으로 올릴만한 건 아니었는뎈ㅋㅋ 전부 익명으로 올라가게 바뀌었네요 ㅋㅋ 댓글 수정도 안되고..ㅜㅜ 쩝
LV 1 첩자82
진짜 등로금 장난 아니네요. 등록금에 어울리는 수업이나 이뤄지면 모를까;;
대학에 돈은 가져다 주고 졸업장만 받고 스펙도 없이 시간채웠으니 나가라는건가;;
LV 2 AmySJ
그러게 말예요 4천만원짜리 졸업장이라는게 단순히 우스갯소리만은 아닌 ㅠㅠ
LV 2 무책임대통…
대학총장에게 추천서를 받아야 취업 되는 현실....
LV 2 AmySJ
헐 그런것도 있군요 ㄷㄷ 요새 정말 취업이 힘든...
LV 1 아르만다
...자본주의 민주주의 좋다고 말한건 성공한자들의 사탕발림이었던건 아니었을까요
LV 2 AmySJ
일장일단이 있겠죠ㅋㅋ
LV 2 이글즈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학자금 대출받아 공부한 사람들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나간 일 후회하고 앞 날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거 없고 그냥 뭐라도 해서 빚 갚다가 보면 갚아지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당장은 걱정되고 힘들어도 나중에 되돌아 보면 그렇게해서라도  공부한게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날이 오실겁니다.
LV 2 AmySJ
그렇겠죠 사실 대학원 가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대학에서 처럼 별로 배운거 없이 등록금만 나갈까봐 그것도 맘대로 못하는ㅋ큐ㅠㅠ 배운거 자체는 후회하지않는데 대학이라는 제도가 후회는 되긴해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ㅋ큐ㅜ 조언감사해여~
LV 3 PARKCIC
대학졸업한게 후회된다……
지나간 과거가 후회스럽다는 생각을 하면 스스로가 비참해 지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당장 닥치지도 않은 결혼문제로 고민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하잖아요.
솔직히 고민이라고 올리신 내용이 돈 많은 부모 만나질 못해서 힘들다고 투정하는 거로 보이네요.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거든요.
고민거리는 아닙니다 ㅡㅡ;
LV 2 AmySJ
스스로에게 고민이라 생각하면 고민글로 올리는게 이 게시판 아닌가요?
그리고 이 게시글 어디에 제가 돈많은 부모 못만나서 돈 없다고 투정하는게 들어있나요?
본인이 평소에 그런생각을 갖고 계신건 아닌지...전 다만 대학교의 부담스러운 등록금제도가
힘들고 직장에서 돈 벌어도 저금이 아닌 빚갚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대해서 말한건데
돈많은 부모 못만난거에 대한 투정의 심상이 어디있는지..
게다가 전 저만 힘들고 제가 제일 힘들다고 한 적도 없으며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니 그건 고민이 아니다라는건 무슨 논리신지
LV 2 성빼이
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만 하고 그래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학자금은 취업해서 조금씩 갚아나가면되고

다 갚았는데 나이는 많고 모아둔 돈은 없으면 그때부터 모으면 되죠

설마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모아둔 돈 없으니까 우리 헤어져 이러겠어요??

너무 걱저만 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걱정을 조금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LV 2 AmySJ
네 한발한발 그래도 나아가야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LV 2 십잡스
힘내세요
LV 2 AmySJ
감사합니다 십잡스님도 홧팅ㅋ
LV 2 airwolf
취업걱정, 스펙걱정하느라 정작 본인들이 투표에 참여했나 반성하기 바랍니다...!!
LV 2 AmySJ
투표에 참여한걸 반성하라는..? 무슨말씀..? 대충 의미는 알겠습니다ㅋㅋ전 투표 참여 했지만요 ㅋㅋㅋㅋ
LV 1 은인SK
어린나이에 빚이라니..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위에 댓글다신분중에 후회하면 과거가 비참해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후회 하는것도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 얽매이지 마시고 꼭 앞으로 전진하시길,
그리고 앞으로는 평생 빚지면서 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사세요 저도 소위 돈없고 빽없고 two nothing's 인데 행복하게 사는걸 목표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LV guest 익명
저도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학교 생활을 했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갚아 나가기 해서 여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 반이 남았구요 ㅋㅋ.. 월급은 오르니 150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좌절까진 하지 마시구요.
대학을 꼭 나와야 하는건 아니지만 직장생활에 있어서는 있는것이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LV 2 태양씨
2~3년제 나온것보다는 훨씬 좋은겁니다....
LV 2 나이거참
고민해서 해결될 일이라면, 천번 만번 고민하시면 되겠지만,

고민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고민 그만 하시고 취업에 올인~~~~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
LV 2 여름동화
노력하시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겁니다.
LV 1 소찾명
대박이네요.......진짜 대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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