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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중학교때 같은 학원 다닌 친구

  • LV 2 민경정
  • 비추천 1
  • 추천 19
  • 조회 2168
  • 2015.05.10 21:19

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다니는 도서관이 있는데요 거기서 중학교때 제가 혼자 좋아하던 친구(여자)를 만났습니다. 

물론 인사도 한적없고, 말한번 한적 없습니다. 저만 얼굴을 알아봤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지금까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그렇진 않은데 예전에 좋은 감정을 가져서 그런지 한번쯤 말을 걸어보고 싶더라구요.

여자분들!! 중학교때 존재감없던 한 남자아이가 10년이 지난후 뜬금없는 곳에서 아는척을 한다... 어떤 기분일것 같으세요??

제가 불안한점은 제가 말을 걸었을때 저를 처음 본 사람 취급했을때의 상황인데 이 상황이 되면 어떤식으로 대응하는게 괜찮을까요??

아는 척 한번 했다고 그 친구가 불편해 하진 않았으면 하는데... 이런 경우 여자들이 많이 불편해 할까요?

이성으로써가 아니라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불편해질 것 같다는 의견이 많으면 그냥 하지말아야 겠네요... 한번가고 안갈곳에서 만났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

추천 19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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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프리flflfl
그냥 친구로 라면 하지 말고요 호감이 남았다면 예전에 같은 학원다녔다는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는 작업거리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듯.
LV 2 suzuki1300
이성으로 안본다고 했는데 불편해지면 안한다고 하시는데 이것은 이미 이성으로 보고 있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성이고 친구고 간에 그냥 아무 부담없이 말걸고 천천히 알아가는게 좋을꺼 같네요.
친해지고 나서 뭐 고백하던지 친구로 남던지 하시면 될꺼 같고  힘내십시요
저는 남여간의 친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
LV 1 상어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8 태공할배
친구로든 이성으로든 말하는거는 괜찮아요... 무엇으로 단정짓고 말하지마시고 그냥 편한 친구로서 말을 해보세요
LV 1 gjswp
처음에 친구로 지내다가 나중에 좋아하는 마음 표현하면 될듯싶네요
LV 2 이건뭐야뭐
아는척하세요.. 인사하세요..
용기있는 자만이 뭐든지 성취합니다..
며칠전 부터 봤는데.. 누구누구 아니나고...
그리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점심때 밥이나 먹고..
이런식으로 발전해 나가는 거죠..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있음 그냥 끝입니다..
이렇게 끝이나 질러보고 끝이나.. 그냥 다 끝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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