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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고민이 많아요 ㅜㅜ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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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66
  • 2014.04.08 21:23

알바는 많이 해봤지만 직장은 처음인데요..

첫 직장이고 제가 하고 싶어했던 직종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서 좋았던 것도 잠시..

제가 하고자 했던 그 일이 (이회사만 이런지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고...

전 창조적인 일이라 생각했지만 단순노동에 지나지 않는...

 

그리고 점심도 우르르 같이 몰려가서 먹고.. 인원이 소규모면 모르겠는데

열몇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다같이 먹어요..하아.. 메뉴선택권은 커녕, 점심을 먹을지 말지도 못정하는..ㅎㅎ

저희가 그날그날 업무 일정? 같은게 있는데 일정표 보면 퇴근시간은 6시인데 7시까지 업무계획을 짜주고요 ㅎㅎㅎ

 

일적인 것에서도 스트레스가 쩔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 외적인 것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어째야 하나 싶고

근데 관둘 수도 없는데 들어온지 한달도 안됐어요 ㅎㅎ 그리고 한달 지나도 못관두는게

금전적인 사정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어서 그만둘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ㅋㅋㅋ

돌겠어요 그래섴ㅋㅋㅋ쿠ㅜㅜㅜㅜ

 

그래도 참고 다녀야겠죠...? 하아... 알바만 해봐서 그런가

칼퇴근이 안된다는게 (칼퇴근은 사실 바라지도 않아요. 여섯시 퇴근이면 여섯시 반엔 나오고 싶어요...ㅜㅜ)

너무 힘드네요 다들 이런건지..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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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겟셋레디
어떤 직장이건 자신이 하고싶은 일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직장을 고르는 데에 있어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생각해보라곤 합니다.
직장생활은 다 힘듭니다.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서로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직장생활을 하는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LV 1 당근뺏긴토…
절대로 칼퇴시켜주면서 회사 사람들도 마음에 들고 연봉도 마음에 드는 회사 없습니다. 어딜가더라도..
LV 2 flyhigh75
님한테 맞는일을 한번 찾아보세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전 하기싫은일 억지로 하는것보단 하고싶은일을 하세요! 꿈이 있으세요? 꿈이 있으시다면 그 꿈을 향해 도전해보시길.. 회사다니는일이 안정되 보일지 몰라도 요즘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00세시대 대략 45~50세 정도 겨우 밥먹고 버틸수 있는일이 그 잘나보이는 직장인의 삶입니다! 젊었을땐 피부로 와닫지 않기때문에 그거 알고 있는 젊은이들 많지 않습니다! 평생 그렇게라도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죠~ 인생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도전적으로 살아보세요~ 대부분 직장인들이 다 그렇다고 참고 그냥 다녀라고 하겠지만 시대가 바꼈습니다! 다수의 평범한 삶보단 소수의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옳을수도 있습니다!
LV admin 허니스
신입사원에게 첨부터 창조적인 일을 맡길순 없죠 그런회사는 이상한 회사이죠
어느 회사나 고충이 있죠.  잘이겨내세요.  홧팅
LV 3 베비유
우리나라에서 칼퇴근이라고 할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사회생활 9년차.. 야근은 밥먹듯하고.. 항상 자기가 생각했던것과 같은 직장을 다니시는분은 거의 없다고 봐집니다.
당장을 보시지 마시고 미래를 보세요.. 나중에 진급을하고 직급이 올라갔을때를..
힘내세요!! ^^
LV 2 메아
말만 칼퇴근이지, 칼퇴하기 힘듭니다.
할수있어도 하지 못하는게 칼퇴구요.
누구나 그렇게 해왔고 또한 신입이라 더 그런것도 있죠. 선임들도 다 겪어온 일일테구요,
창조적이게 생각했던일에서 멀어져 단순노동에 지나지 않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아직 일도 제대로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모르는 사원에게 냉큼 창조적인일을 줄순 없으니까요.
그사람이 어떤지, 인격,태도,회사내에서의신뢰성등등.. 여러면에서 아직 알 수 없는 사원에게
중요업무를 줄 순없는것이죠. 일단 무조건 '배운다' 고 생각하고 하셔야하는거구요.

심지어 들어온지 한달도 안됬는데 벌써부터 힘들고 그만두고싶고 내가 생각했던 직장이 아니다~ 고 하신다면
그건 의지가 부족한 탓이고 회사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모든 사람들이 내 생각대로 할 수 있다면 첨 편한 세상이지만 그건 꿈일 뿐이죠.
못해도 1년은 다녀봐야한다고 생각들구요.
요즘 젊은사람들 1년~2년이하로 회사 그만두는경향이 많은데 그것도 좋지많은 않죠.
내가 회사에 맞춰야지. 회사가 나에게 맞추진 않잖아요?
LV 2 박시연
어디에서든 못해도 1년은 버텨보세요
견문이 넓어지기에도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어디에서 일하던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천천히 생각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LV 1 갱아
저도그래요..ㅜㅜ힘내세요
LV 1 코알라라1
일단 해보세요
LV 1 김말랭
완전 격하게 공감하네여 힘내세야
LV 1 애비라니까
일단 참고 일하세요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다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LV 1 안전벨트
3년 정도 경력쌓고 업그레이드 하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8시에 퇴근해도 즐겁지 않겠습니까?
퇴근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크게 발전없는 회사 같습니다
실제로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시면 괜찮은데 4시간밖에 않되는 일을 10시간으로 늘려서 해야하는 직장이라면 미래 없읍니다
참고 하시고 힘내세요
LV 1 민찬마미
음 직장을 갖는 사람들이 느끼는 어쩔수 없는 고민들~~은행원도 공무원도 칼퇴근 못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다는 아니지만요.
내가 가진 능력이나 창의력을 요하는 것보다는 단순노동으로 시작하는게 보통의 직장새내기의 업무이기도 하구요. 참 우스운 현실이죠. 퇴근도 밥 먹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하는 것이...저는 이런데 무지 잘 적응하는 성격이었지만 뒤돌아 보니 제 동기들 친구들 가늘고 길게 한 직장에 오래 한20년 있으니 연봉도 되고 나름 부럽더라구요. 그 세월동안 저는 이직을 각기 다른 분야로 10번도 더 했는데 즐거웠던 직장생활은 한군데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급여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없이 능력을 인정받았던 회사...다시 그런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으로 돌아간다해도 저는 아마 사표를 낼거예요. 가끔은 계속 다녔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인간이기도하구요. 이직을 해도 환경은 정말 다 비슷해요. 될수 있으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심이 어떠실지...
LV 2 k초록
공무원들도 칼퇴근이 어려운데....
참는게...
LV guest 익명
일이 다 힘들죠..
LV 1 팜밍구
일단 좀 더 지켜보시는 편이 맞구요. 사실 대부분의 일들이 단순 노동인 경우가 많죠. 아직은 그 일에 완전히 젖어들기 전이라서 그렇구요. 최소 3개월~6개월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맡은 일에 완전히 숙달됐다는 가정하에 말이예요. 그 때도 아닌거 같다면 그 땐 진짜 아닌거예요.
LV 1 첩자82
어느정도 익숙해지길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매너리즘이라는게 있다면 그건 정말 본인과 맞지 않는 일일지도 모르니까요
LV guest 익명
글쓴이입니다.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최소한 1년은 버틸 생각으로 다니고 있는데 집에 오면 눈물밖에 안나요.. 어느 분 말씀처럼 제가 회사에 맞춰야지 회사가 저에게 맞출 수 없는 거긴 한데, 전 채찍보다 당근을 줘야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매일매일 성과를 보고해야해서 성과가 없으면 정말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하아...  내일은 또 무슨 얘길 해야할지 눈앞이 캄캄... ㅜㅜ
LV 1 백의자손
첫 직장이라 더욱 힘든러 하시는거 같네여.
남의 돈 먹는게 정말 힘듭니다..참고 견디다 보면 좋은날이 올때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LV 3 airwolf
단체 생활을 잘 해보지 않아서 그러는것 같은데, 사회생활에 공짜가 없어요~~!!
LV 1 스마트큐
어린건가? 아님 회사를 모르나? 칼퇴근 돌았나? 대기업도 허구원날 밤새고 하는데 중소기업은 더 심할텐데..당연히 알바에 익숙해서 그런거고 다른회사 가면 칼퇴할거같지?
LV 1 사슴맨
칼퇴근이라 조직생활에서는 내자신이 조직생활에 맞추어야지. 조직이 나를 맞출수는 없는 법.
LV 2 본능에충실
본인이 원하는 회사생활 하실려면 외국회사 다니세요. 그리고 칼퇴근 같은경우는 어쩔수 없죠.
한국 기업문화 자체가 출근시간은 지켜도 퇴근시간은 안지켜지는게 현실이니깐요.
LV 3 火拳
알바와 직장은 다르죠 .. 그렇지만 일하는건 똑같고 시간 차이가 분명 있을 것이고 회사같은 경우 시급제 연봉제 계약직 같은데 있으니까 잘 알아 보고 .. 연봉제나 시급제 둘중에 하나 골라서 잘 해봐요.. 당신의 알바 경험은 사회생활 직장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어요.그게 경험이라는 것이죠, 힘내세요 빠세 (파이팅)
LV guest 익명
한 달 하고 다닐지 말지 이러시는 건 인내심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조금 더 착실히 다녀 보신 후에 고민하세요.
LV guest 익명
하아 칼퇴시키는 사회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ㅠㅠ칼퇴...정말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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