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많이 해봤지만 직장은 처음인데요..
첫 직장이고 제가 하고 싶어했던 직종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서 좋았던 것도 잠시..
제가 하고자 했던 그 일이 (이회사만 이런지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고...
전 창조적인 일이라 생각했지만 단순노동에 지나지 않는...
그리고 점심도 우르르 같이 몰려가서 먹고.. 인원이 소규모면 모르겠는데
열몇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다같이 먹어요..하아.. 메뉴선택권은 커녕, 점심을 먹을지 말지도 못정하는..ㅎㅎ
저희가 그날그날 업무 일정? 같은게 있는데 일정표 보면 퇴근시간은 6시인데 7시까지 업무계획을 짜주고요 ㅎㅎㅎ
일적인 것에서도 스트레스가 쩔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 외적인 것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어째야 하나 싶고
근데 관둘 수도 없는데 들어온지 한달도 안됐어요 ㅎㅎ 그리고 한달 지나도 못관두는게
금전적인 사정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어서 그만둘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ㅋㅋㅋ
돌겠어요 그래섴ㅋㅋㅋ쿠ㅜㅜㅜㅜ
그래도 참고 다녀야겠죠...? 하아... 알바만 해봐서 그런가
칼퇴근이 안된다는게 (칼퇴근은 사실 바라지도 않아요. 여섯시 퇴근이면 여섯시 반엔 나오고 싶어요...ㅜㅜ)
너무 힘드네요 다들 이런건지..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