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는??..

다른일을 합니다. 제딴에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때는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면(운동을 합니다)기억도 안나고 그냥 지쳐 잠이들더라구요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잘 생각해서 고치시고 다른사람과의 만남에서도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지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지금의 이별은 추억으로 담아두세요
저도 예전에 이별당시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았던 기억, 추억으로 가끔씩 열어보면서 살아갑니다

억지로 잊으라 하지 마시고 그냥 이별을 즐기세요. 이별했다 슬퍼하세요.
이별했다 괴로워하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무덤덤해질겁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여야죠.
사랑했는데 헤어지고 슬프거나 아프지 않다면..
그건 사랑에 대한 모욕이죠.
아파도 받아들이세요.

본인은 모두 맞아서 남자를 바꾸려 노력했는데 안됬다는 말을 하는 여자면.... 글쎄요?
한번이라도 남자가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바꾸려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실컷 평행선만 달리다 끝난거 같네요.

미리 보험을 들어놨어야죠...
항상 말하는데...아리까리하게 친한 오빠...친한 동생..후배..선배.......정도의 보험은 들어놔야합니다.
어떤분은 저에게 돌을 던지시겠지만...
위 방법만이 강한집착 의심 기대...나만의것....오버...착각...말다툼...삐짐.....갈등.....을 없애주는데 탁월한 상품입니다.
세상을 바를정자로만 산다면
우리는 수천명의 친구가 있어야합니다 초.중.고.대.군대.직장.......
하지만 내핸드폰에는 그렇지 않을것입니다.
오만가지 인간들이 서로 다르니까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을 경험하고 느껴봐야합니다.
서로가 원하는 서로가 뭘 원하는지 알고 이해하려는 반쪽을 만날수 있습니다.
나 혼자 다 이해하고 감싸주면 뭘합니까?
무엇인가 나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던 상대방이 어느날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 하면 그냥 끝나는겁니다.
보험에 들었다면 이유도 묻지마세요.
상대가 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이유를 말하겠죠........
이때도 스무고개식의 이유를 들먹이면
가차없이 헤어지세요.
남.여 관계는 그렇게 가면 절대 안됩니다.
A는 영화볼때 팝콘이랑 음료수를 삽니다.
B는 영화볼때 뒷짐만지고 있습니다.
C는 영화볼때 잡니다.
D는 영화볼때 스포질 하느라 정신없습니다.
E....F....G....H...... 진정 이사람들을 만나봐야 합니다.
지금 헤어졌다고 낙담할 시간이 없습니다.
E..F..G...만나보세요

그저 일만합니다. 하늘을 보던가

앞으로 한 달을 지옥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1주일 후면 좀 괜찮아집니다. 2 주후면 꽤 괜찮아집니다. (물론 그 동안에 화도 나고 여러 복잡한 감정이 섞여서 칵테일 처럼 들어오는데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 ) 그러면 한 달이 다 되고 감정은 사라집니다.

새로운 시작이 가능함을 느끼게해주는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