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공이 아닌 설계 쪽으로 국비지원 받아서 오토캐드 2급,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고
플랜트 설계 사무실에서 1년4개월째 일하고 있긴한데..
이 곳에선 설계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수도 없고 단순 드로잉만 시키네요..
그래서 이직을 하거나 업종을 바꿔야 할꺼 같은데..
같은 설계로 나갈지.. 3D모델링(현재 주말에 학원에서 카티아를 배우고있습니다), 가공 쪽으로 갈지 고민이네요..
한 분야를 정해서 그쪽으로 밀고 나가야될거 같은데,
이직이 안되면 내년 초에 폴리텍 대학 기계과를 가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분야 하나를 정할까 싶기도 하고요..
아버지도 나이가 있으셔서 언제까지 일 하실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결혼도 해야하고
진로를 어느 것이 나을지 정보도 부족하고 판단이 잘 안서네요ㅠㅠ
시간은 흐르는데 결정된것도 없고 판단도 안서고 답답하네요..
혼자 뒤쳐지는 거같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