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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것!!(웹디자인&프로그래밍관련하신분들 꼭 좀!!)

  • LV 1 4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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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56
  • 2013.05.28 17:01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쳤습니다

뭐 때려친 이유는 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는 생산직, 기술직쪽이였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웹디자인쪽이였는데 저 회사를 들어가기전에

국비지원으로 웹디자인공부를 하다가 회사에 들어간거라

웹디자인을 배운게 아쉽기도 하고 미련이 많이 남아서 그만두긴했는데

다시 웹디자인을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하기에 나이가 29이라..

거기에 웹디자인같이 공부했던 형 누나들이 웹디자인쪽은 전망이 그리 않좋으니

프로그래밍을 배워보라고 하는데

 

어떻게야 할까요? 프로그래밍도 배워보고 싶긴 한데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어야할까요? 아님 융통성을 발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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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크라운
하아.. 참 어려운 문제네요;;
현실을 쫒자니 꿈이 아쉽고
꿈을 쫒자니 현실이 목을 죄어오는 고민인거같네요.
저도 20대이지만 나이가 한살 두살 들수록 꿈을 쫒는 도박이 힘들어지는거같아요.
보통 제 또래들이 한발 물러서서 현실과 타협점을 찾죠..
남일같지 않아 사설이 길었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시고 취직후에 틈틈히 웹디자인 공부를 병행하시는게 어떨까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전망도 불투명한곳에 올인하는건 무모한듯하고,
꿈을 쫒으려면 경제적으로도 매달 고정수입은 있어야할것 아닙니까
취직후 웹디자인관련업에 유리한 자격증이나 공부들을 틈틈히 병행하여 준비하시고
왠만큼 준비가 되었다 싶을때 이력서를 넣어 이직하시는게 제일 안정적이면서도 꿈을 포기치 않을수 있는길 아닐까요^^;
여튼 화이팅입니다~
LV 1 4호기
조언 감사합니다
LV 2 크라운
별말씀을^^
LV admin 허니스
웹프로그래머 였던 사람의 충고입니다...  지금 웹프로그래머도 답이 없어요...    (살아남는사람들 극소수입니다.)
웹 쪽이  박봉인거  아실거에요.. 프로그래밍 배우셔도...  배우는 기간등등 계산해보면..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웹디 도 답이 없어요...  아예 다른일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가요?? 
웹디 자격증 의미도 없습니다...  아예 모바일쪽 프로그래밍을 하시던가..  아니면, 다른 업종을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LV 1 호도라서라
현직 개발자 입니다. 웹디자인하고 프로그램을 두개를 동시에 하신다구요? 미친짓입니다.
하나만 2-3년간 파고 들어도 초급 수준에 겨우 도달하는게 이쪽입니다.
대부분 2-3년 하다가 계속되는 야근, 박봉등으로 인해 낙오자가 속출하죠~특히 직업전문학교에서 프로그램 배우면
20명이 배워 졸업한다고 가정했을때 2-3명만 현업에서 일합니다. 나머지는 회사 한번가보고 다 뛰쳐나오죠.
일단 이쪽은 학창시절에 IT쪽으로 꿈이 있었던 분이 아니면 왠만하면 안오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그래도 꼭 오신다면 디자인/프로그램 따지지말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걸 하세요(개인적으로 개발자를 추천)
2-3년은 돈보다는 실력쌓는데 집중하시고 나죽었다 생각하고 일/공부를 병행하시면 어느정도 성과는 있을듯합니다.
IT쪽에서 자격증은 솔직히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정보처리기사정도만 필요!)
자격증 따라고 하는넘들은 다 자격증으로 장사하는 놈들!!!
LV 1 QminQ
현직 개발자 이시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
이것저것 여쭙고 싶은게 많은데........ㅠㅠ
갑자기 죄송합니다....
LV 1 호도라서라
쪽지주세요~~~~~
LV 1 손션과수빈…
저도 현재 기술학교에서 프로그래밍 배우고있는데 쪽지로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쪽지는 어떻게 보내나요? 제가 쪽지 보내는법을 몰라서요...
LV 2 아에이옷우
웹디 진짜 힘들고 박봉이에요 ㅠㅠ 하 ...둘다... 힘들어요
디자인쪽은 뭐 다.ㅠㅠ
LV 1 호도라서라
뭐든 잘하면 박봉 아닙니다. 그저그런 기술로 일반소기업에서 일하니 박봉일뿐~
LV 2 피곤팬더
웹디 14년차입니다.
하지 마세요...
웹디 14년차( 현재나이 41살 )인 제 월급 웃음만 나옵니다.
결혼도 해서 한달에 지출하는 비용 생각하면....한숨만 나오구요
매일 퇴근(야근 지겨도록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하고 나서 집에와 다시 알바 하고 있습니다.
알바까지 포함하면 괜찮은 벌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요즘 홈페이지 의뢰비용 또한 웃음만 나옵니다.
가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 작은 회사 다니는거 아닙니다.
웹쪽으로 따지면 삼성급 회사입니다...하지만 ㅋㅋㅋ
그냥 다른 직업 선택하세요.....정말 제 친동생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
그래도 정말 좋아서 하신다면 40살 넘어서 할 일을 따로 계획하십시요...
그게 나중에 살길입니다.
LV 1 4호기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런 폭풍같은 반응일꺼란 생각은 못했는데
어여 생각과 맘 접고 딴일 알아봐야될듯하네요
좋은 곳에 취직해서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ㅎ
LV 2 cwlove
뭐든지.. 최고가 된다면 대우가 좋겠죠..
다만.. 그 최고가 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게 문제겠죠..
LV 1 미다리ㅋ
감사드립니다
LV 1 고은수999
프로그래밍쪽은 배우는데도 몇년 중도 포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시작하기에 나이가 너무 늦은것 같고 웹디자인쪽은 연봉이 너무 적어서 둘다 암울하긴함;;
LV 1 124ㅐㅓ
프로그래밍 웹쪽 전부다 전망이어둡습니다. 전망이 어둡다기보다는 그쪽관련 사람이 넘쳐나요. 능력자가많습니다. 겨우겨우 배워서 한다고해도 어딜가든 박봉일겁니다. 야근지시하고 박봉이고 일도 짜증난다고해서 그일하는 사람이 나가버린다고해도, 그자리 대신해서 할사람 넘쳐납니다. 불이익도 많이 당할 수 있구요... 요점은.... 우리나라에서 경쟁이 가장 심한 직업이 IT직업일겁니다. 그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살아남을수있을지
LV 1 흑표
안녕하세요 그냥 한자 적어봅니다 82년생이구요 대학을 늦게 가서 졸업을 2005년인가 군대 가다와서 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및 웹프로그래밍으로 졸업했구요 최근에 하는 일은 간다해요
토토 사이트 제작 및 기타 사이트 만들어서 팝니다. 한건당 300-400 받습니다. 결론은 머가 되었든 다양한 생각을 하세요
돈이 되겠다 싶으면 해보는거 30살 지나기전에 꼭 해보시구 아무거나 많이 보시구 많이 느끼시는게 좋다고 보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 한국에서만 웹디쪽이 ㅄ 취급 받지만 일본이나 미국은 좀 나아요 ㅋㅋ
LV guest 익명
아..정말 힘드시겠어요ㅠㅠ
고민이 많으실 테지만... 제 생각으로는 프로그래밍도 쉽지는 않더라고요..
잠깐 배우다가 저도 중도포기를 했다는....
생각보다 외울 것도 많고 오랫동안 숙지를 해야지만 가능 할 것 같더라구요...
시간도 많으시고 그렇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LV 2 꼴투기
열심히해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LV 2 찾아
아...모두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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