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활력소를 찾는것보다 진로를 먼져 생각해야겠죠

기계공학 전공 중인데 막상 배우자니 재미도 없고 왜 배우는 지도 모르겟고 이대로 대학 다시 가려 하니까 머리 아프네요 
<------------------- 지금 본인이 본인의 마음속에 이렇게 느껴진다는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할 일입니다.

제가 군 전역후 그런 고민을 했지만 억지로 억지로 전공 고집하다가 지금 나이30 다되어 가는데 후회하고있습니다.
진로를 변경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최적기 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정말로 전공을 무조건적으로 고집하는건 때론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세요.

언제 한번 가장 편하게 느끼시는 공간에서 본인이 가장 원하는게 뭔지, 정말 하고싶은게 뭔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군도 갔다오셨으면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하실걸로 생각되구요, 바로 앞인 대학 졸업 보다는 장기적으로 자신이 뭘 정말 원하는지 생각해보신 후, 그것이 꼭 필요한건지, 올인해야하는지, 아니면 먹고살만한 길을 만들고나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건지 생각해보세요

자격증많이 따나야함..요즘추세임..

기계공학 전공자로써.......
적성에만 맞는다면 취업이 이보다 쉬운 학과도 없습니다.
적성에 맞는다는 말이 참 어렵긴 하지만
어느 학과를 가도 어떤 전공을 가도 어렵기는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힘든시기를 지나 지금은 어느정도 열매 맺은 시기라
개인적으로는 전공 자체만으로는 매우 좋은 학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적성은.......
열, 유체, 정, 동 등 각종 역학들이 있지만
저 개인적인 적성은 열과 동역학, 그리고 제어 쪽이었네요
기계공학도 범위가 넓어서 그 중에 적성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학년부터는 보통 공부가 많이 힘들어 지기 때문에, 스터디 그룹이나 모임등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어려워 집니다.
같은 전공으로 열심히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하네요
힘든 점 있으시면 쪽지주시면 그나마라도 확인 할때 도움 드리겠습니다.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아니면 동아리 활동등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 분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하는 고민이기 때문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
대신 항상 고민하며성실하게 생활하시면 원하는 바를 이루실 것 입니다.

대학을다시가야하나...이런생각이들어 대학을 다시가면....... 가서도 이고민 똑같이 합니다.
대학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동아리활동을한다든가 복수전공을해서 타과친구들이랑 친해지면
활력소를 찾을 수 있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