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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남을 유지해야 할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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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42
  • 2014.07.16 15:20

친구나 사회에서의 지인들을 만날때

 

동성친구만나 술 먹을때 연락이 자주 오고

 

이성친구들 만날때는 톡한번 보내면 함흥차사입니다.

 

제가 따른건 말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제가 이부분에 있어서 민감해서요..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게 포인트구요.(전 남자)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할게요..머 약속이나 누구 만난다고 할때 다 말하곤 합니다. 근데 중요 한건 몇몇 친구들한테는 사귄다고 말하고 정작 이성한테는 그런말을 안한다는거에요.. 자기 말로는 정말 친한 친구한테만 이야기 한다고는 하는데

말하다보면 이성친구들도 정말 친하다고 하는거에요 ..그 기준이 궁금한데 말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건 중요 하지 않거든요 남에게 보이는 식에 연얘는 중요 하지 않다는게 제 생각인데 .. 근데 가끔 보면 섭섭할정도로 이성과 동성 친구를 만날때 행동이 많이 다르다는거에여 .. 전 이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자꾸 여자친구는 못믿는다는 말로 하고 ..

전 그래요 믿는거 사실 맹목적으로 믿어달라는거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도 이야기 했죠 ..

어제 새벽에 일있었습니다. 아시는 분 만나서 한잔한다고..그래 재밌게 놀아 ~이렇게 말을 했죠 ..음..2어시간 있다가

톡으로 아직 밖이냐고 물어보고 몇번 톡 주고 받다가 1시간을 보질 않더군요.. 그래서 몇번 이런일이 있어 화가나서

전화를 7번정도 햇는데 받지를 않는겁니다. 마지막전화걸고 나서 톡이 오더라구요 곧한다고..이말에 뚜껑 열렸죠..

전화가 와서 말하다가 너무 화가 나 그만 만나자는 말을 뱉고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어제 그말 맞냐고 그래서 맞다고 했죠. 그냥 그렇게 말하고 그만 둘라 햇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어제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미직지근하게 통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무 말이 길었네요 .. 좋아 하는건 맞는데 저런 부분이 제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에여 적당히좀 해달라고 부탁도 해봤는데 ..그냥 그러네요 . 휴...읽어 주신분 감사합니다. 댓글용^&^

추천 5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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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꽃보중
헤어지는게 나을듯합니다
LV 1 hanguri
상대방은 글쓴이에대한 배려가 없는듯 보입니다.
물론 자라온 환경이나 본인의 성격에 따라 배려에 대한 기준은 다르지만,
결국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 받는 법이지요.
본래가 정이 많은 사람이 손해보고 살게 되지요..
상대방에 대한 많은 기대는 서로에게 상처를 줄수밖에 없어요.
기대감을 좀더 줄이고, 관계에 대한 너무 깊은 고찰을 좀 멀리해서 조금더 가볍게 좋은 감정에만 집중 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만남과 이별이 쉽지 않듯이 누가 만나라 헤어져라 한다 하여도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요.
쉽사리 이별을 논해서 후회하는일이 없길 바라며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LV 2 bapman
이성에 관련되어 상담을 하게 되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제시가 보통은 헤어지라는 처방입니다.
친구가 아닌 사랑의 감정으로 이성을 만날 때, 만나서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껴야 합니다.
지금처럼 만나서 본인이 행복한가?
하는 질문을 던졌을 때 '난 행복하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관계를 지속해야겠죠.
그러나 '행복하지 않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면 딱 한마디 헤어지자란 말을 하고 미련도 갖지 않는것이 최선의 방법일듯 합니다.
LV 1 오니아
타협선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조율해보심이 어떠실까 합니다.
이것만 지켜달라 한두가지를 정하고 관계를 한번 유지해 봅시다.
LV 3 철수크로스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
말해도 합의점이 안생기면 다른방법을 찾으시는게 낫겠습니다!
LV 3 단편영화
그냥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편하실텐데...
글쓴이께서 동성 친구들 만날 때는 여친분께 연락 잘하다가
이성 친구들 만날 때는 여친분께 연락 안한다면
글쓴이께서는
무슨 생각으로 이성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여친분과 연락을 안할까요?
답은 나와있다고 생각 안드세요?
LV 2 루루폐하
글쓴이님 동감가요..ㅠㅠ 저도 비슷한 경우라서 지금 너무 힘들어요 ㅠㅠ....
LV 1 takoyaki
헤어지세요.........힘내세요
LV 3 킹크랩
저와 같이 집착이 심하시군요. 이때 횐님도 딴 이성친구 만나보세요. 마음을 다 잡을 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하지만 표현을 해보세요. 여친한테 이렇게 동성친구와 이성친구 만날때 네 느낌이다르다 나 그런거 싫다하고요.
그랜는데도 않고쳐 진다면 두분사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LV 1 아싸라비아…
역시 사랑싸움음 배려심이 젤 큰 문제네요...
LV 1 Qgirl
서로에대해 이해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듯 하네요. 여자친구분 역시 익명님께 배려가 없고,
익명님 역시 여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듯 보여요. 일단 먼저 진지하게 말씀하셨을때
그에대한 마땅한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끌고 가다간 더욱 더 깊은 상처를 남기고 헤어지실것 같아요.
두분다 서로에게 한걸음만 멀어지시는게 어떨까요? 여자친구분도 약속의 횟수를 줄인다던지, 혹은 남자친구분과 함께
나간다던지. 혹은 익명님은 약속에 나간 여자친구분을 믿고 연락을 좀 자제하시는건 어떨지 말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LV 1 인애임당
아닌건 아닌거죠 힘내세요
LV 3 양락이
단편영화님 말씀 잘하셧네....추가로 한마디 거들자면...
본인은 답 알고 잇는데 혹시....에이 설마......하는거겟지요
 인간들은 원래 개한테 개사료주고 사람한테 밥주고 아랫사람한테 대우받으려하고...길고양이 무시하고 싫어해요. 물론 극소수안그런사람도 있지만 님은 안그런사람만날수있다생각해요?  대접은 자기가 만드는겁니다.내가 개같이보이면 상대는 날 개취급합니다. 쓰레기 청소하면 몸에서 냄새나면 더러운 취급해요. 식당의 주방아줌마 일단 무시하고보죠 다른 누군가의 어머니신데...
이걸 말하면 알지만 사람은 금방잊고 자기가 보이는대로 행동해요...그게 인간이에요
님....남친대접 못받고 있죠? 남친 아니에요....
LV 3 앙꼬얌
저도 님 같은 상황이여서 며칠전에 연인과 말다툼을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집에 일찍일찍 귀가 하는 그런 타입입니다
그런데 그땐 회사 동료들과 업무얘기도 나누면서 기타 잡다하게 할 이야기가 많아 귀가가 늦어지고
동료 분 집에서 잔다고 하고 못 믿길레 영상통화를 시도하여 그 분과 같이 통화도 시켜드리고 했는데도
무조건 집에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내가 뻘짓거리 하는 사람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사람을 몰아가니 사람 참 돌아버리겠더군요
저도 그 날은 어찌됐든 연인이 그렇게 집에 빨리 들어가길 원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짜증도 나고 이렇게 하다가는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 아닌 지장을 줄거같아
그 담날에 전화를 해서 이런식으로 하면 너무 힘들겠다고 판단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 내용 보면 제 연인이 집착이 심한거 같지 않으세요?
여친 분이 뻘짓거리 할 사람 아니고 평소에 믿는 구석이 있으면 믿어주세요
믿음위에 사랑이 더 쌓입니다

가끔보면 연인때문에 사회생활 지장 주는 그런 케이스 여럿 보았습니다
LV 1 타기조아
앞으로 잘생각해보셔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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