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초반이구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어제 제가 큰 사고를 쳐서.. 무마될줄 알았던게
오늘 큰 파장이 났더군요
휴대폰 고객센터에서 일하고있는 저는 진상고객 전화를 받고
참지못해 마이크를 막고서 지x이야 라는 욕을 했고
그말이 차마 마이크로 들어갈줄 몰랐습니다..ㅠㅠ
근데 이게 왠걸.. 마이크로 들어가버려서
이거 가지고 난리가 나서.. 인터넷에 올리고 그게 이제
회사 파트장,지역장,대표로까지 넘어갔습니다 ..
오늘은 저보고 퇴사하고 싶어서 그랬냐는데, 아니라고
이일을 계기로 퇴사한다고 했더니 이번만 용서한다고 하는데요
내일부터 회사에 얼굴을 어떻게 들고다닐지 모르겠고
다니기도 싫습니다.. 정말 저 어떡하죠?ㅠㅠ
제잘못이 큰건 알고 있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해서 그냥 퇴사 해야겠죠?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