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를 너무 안좋게 경영악화로 그만두게되어서
이런저런 생각으로 한5개월을 쉬었는데..
5개월쉬면서 제모습이 너무 나태해진거 같아서
솔직히 조금은 조급한마음에 결정을 내린거같기도한거같습니다
구직활동하다가 시스템 에어컨설계하는 쪽으로 취직을하게되었습니다.
수요일부터 출근하라는 문자메세지가 왔네요...같이식구가 되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라고..
직원수 11명있는 작은 회사였지만 그래서 면접보러온다고 만원을 봉투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이번회사는 또 어떻게 될줄 모르지만...
항상 첫출근하는 생각하니 너무 떨리고 직원들과의 어색함을...걱정이네요 ㅠㅠ
일이맞을지도 걱정이고 한달도못채우고 나올까봐 이런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너무나태해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