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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외로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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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34
  • 2014.10.11 09:48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긍정적이고 활발한 나였는데 

5월에 일을 그만두면서 지금 10월이 되기까지... 제 성격이 점점 바뀌네요

 

사람들에게 잘 지내냐는 연락이 오는 것도 다 싫고

취업은 마음대로 안되고

나이는 30

남자친구 없은지도 오래됐고

 

그런데

오늘 날씨는 무지무지 좋네요

놀러가고 싶은데 취준생인 저에게는 욕심인가요?

ㅠㅠ 

 

내 짝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어딨니 도대체 이놈아!!

남자고 일이고 다 눈만 낮추면 된다는데

내 눈은 고작 귀 옆에 붙어있을 뿐인데 ... ㅠㅠ

 

너무 제가 한심스럽고 그래서 슈스케 다운받으러 왔다가 익명글 첨 올려봅니다 ㅋㅋㅋ

여기에라도 하소연하니깐 쫌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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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세무사랑
기운 내시고 맘을 털어놓구 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줄 친구나 가족을 찾으세오 그럼 어느정도 도움이 될듯 싶네용^^
LV guest 익명
30살이 되도록 취준비생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죠.
아직까지 취준비생이고 결혼준비도 아닌 남자친구없어를 외치고있으며 주변 사람들은 기피하게되고.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슈스케는 오늘 재미있게 봐야한다는 사실.

웃음이 나올정도로 즐거우신가요?
LV 3 제5의물결
사연글을 다시 한번 잘 살펴 보세요~! 고민글 작성하신 유유~벨러님을
염려하는 마음에 조금 거칠게 말씀을 하신거죠? 하지만 전달력이 떨어
질 수 있는 표현 방식인거 같아요.

하시던 일을 그만두게 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이직 전 다른 자리를 확보
할 만큼 상황이 나쁘거나 급박하셨나봐요? 그것이 아니라면,아쉬운 부분
이네요 앞만 보고 뛰다가 멈추어 서니 뒤도 보게 되고 주변도 눈에 더 많
이 들어오겠지만 마음의 책상에 여러가지의 고민들을 올려두지 마시고,
하나만 먼저 정리를 해 보세요 긍정적이고 활발한 분이라고 하시니 지금
자신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수도 있어요 더불어, 다시 뛰고 싶은 열정
과 달려갈 힘을 얻게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
LV 1 대조
그래요...이렇게라도 푸세요...그리고 움츠리지 말고 어깨 펴고 사세요
LV 1 oawkeok
인생에 있어서 그런 시기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작성자님 또한 그런 시기일 뿐 지나면 또 아무것도 아니란걸
아실거에요 힘드시겠지만 그런시기에 자신과 인관관계들을 돌아보시고 잘정리 해놓으시면
그시기가 지나고 더 큰 행복 누리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
LV 1 비글리오토
기준을 낮추는건 정말 힘들죠...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저도 요새 부쩍 외롭지만, 어딘가에 내 짝이 있겠지 하고 밝고 재밌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취준생이어도 매일 놀러가는건 그렇겠지만 ,, 한번씩 여유를 가진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힘들게 느끼시겠지만 여유를 갖고 취업도 연애도 화이팅해요
LV 1 천재다이잉
취준생이라는것 떄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러실거에요ㅜ
저 또한 그런 상황인데 진짜 움츠리지말고 어깨펴고 당당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동호회 같은거 들어서 한번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것도 하나의 기회로 작용 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
LV guest 익명
누구나 겪는 슬럼프죠
놀러가고 싶은 마음을 갖는게 무슨 욕심인가요
역시 누구나 갖는 평범한 바람인데요
님도 분명 존재의 이유가 있는 누군가 어디선가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쪼그라들 필요 없어요 :D
LV 2 존앙마
저두 기억해보니 한때 님처럼 움츠러 든적이 있었네요 근데 한번 움츠러들면 회복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럴수록 집안에만 있지말고 가까운 산이라도 걸어보시며 기분전환해보세요 전 그래도 남자라서 힘들때 혼자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면서 용기도 얻고 했네요 ^^ 홧팅하세요  첨부터 많은 것 말고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꼭 이뤄지실꺼에요 ^^
LV 1 shwodhfn
외로움이란 한순간이죠
LV guest 익명
공장이라도 다녀보심이
LV 2 qwdf1231
기운 내시고 맘을 털어놓구 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줄 친구나 가족을 찾으세오 그럼 어느정도 도움이 될듯 싶네용^^
LV 1 fltl21i4ohn
23qni0rejni92u3jhf923hnuf239untfm0234tg
LV 2 푸르스
취업. 이주일 덜한다고 떨어지는 입시는 아니겠죠?
이주일 정도 비우고 국내 단풍산 구경이든 여행을 하세요
저렴하게 잠은 찜질방에서 잔다 하더라도
이주일정도 오륙십만원 챙겨서 다녀보세요
자꾸 갇혀서 움직이지 않고 생각과 고민과 기다리기만 하면
지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라도. 도서관이라도 가서 읽고픈 책이라도 조용히 읽으세요
거기서 공부하거나 책읽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이라도 같이 그렇게 하는 사람들 보면
외려 마음도 편하기도 하고. 생각도 좀더 긍정적으로 하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많구요

그리고.
이성친구는.. 인연에 맡기시는게 어떨까요.
자기가 자기 마음에 편해지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어쩌면 딱히 급히 필요해지지 않을지도 모르구요.

한가지 분명한건.
스스로 마음이 편안하여 미소를 머금은 사람은
빛나고. 이성에게도 끌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LV 1 Tonado1220
힘내세요 ^^ 인연은 어딘가에 잇답니다
LV 1 흑혈수
힘내세요. 상황을 알고 노력만 한다면 결실은 분명 있을거에요.
LV 1 미친인생
나랑 비슷하넹.. ㅠㅠㅠㅠㅠ
LV 1 이힝찡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가져보세요.
LV 1 gher
저두 여자 친구 없는지 7년이 되었내요 점점 없는것이 편안할때가 생기죠~!~!~
LV 1 은인SK
의지 할 수 있는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만나시면 잘해주세요 !!
LV 1 기타왕
슈스케 보지말고 집앞이라도 맥주한잔 하러 나가세요
LV 3 마신다물
눈을 낮춰보세요 힘내욥
LV 1 011fv
힘내세요 다들 걱정하는 일이고 열심히 하다보면 잘되겠죠 ^^
LV 1 꼬골
걍 아직 인연을 아직 못만난거라고 생각하세요! 곧 나타날꺼에요~^^
LV 2 당찬넘
취업만하면 다 해결될수도 있겠네요 ~ ㅎ 설마 직장에서 썸타는대 상대 남자가 개똥같은소리하네 라고는 안하겠죠 ㅎㅎ
LV 1 epal
비슷한 처지의 친구?가 있습니다..
나이 30대 초반에 4-5월까지 일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 그만두고,
월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이래저래 뭐 하고싶다, 머 먹고싶다..
그런글 볼때마다 정신차리라고, 지금 당장 먹고살걸 걱정해야지
놀러가고싶다, 옷사고싶다 할때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힘내라고 언젠간 잘 풀릴거라고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글쓴분도 힘내시구요, 취업이 안되시면 국가에서 지원되는 취업센터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제 친구도 여기 통해서 교육받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하고해서
다행이도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있네요
LV 1 코코리코30
하~~님 글보니 힘내라는 말 하고싶네요..
저도 요즘 그렇거든요..
혼자 집에서 술마시는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 저혼자 밤에 맥주 한병씩은 마시고 잡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서요..
그래도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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