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뭔가 신선한 아이디어 없을까??라는 뜻에서 글쓴거요....ㅡㅡ;;
애도 아니고 외도(?)하고싶어서 물어봤을까요??
외도하고싶다는소리로밖에안보인다던 글쓴분은 뭔생각으로 사시는지....(싸우자는거아님)
뭐 각설하고 여러분들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처음 맞은 불금은 일찍퇴근해서 저녁도 안먹고 양말만 벗고 티비보고 영화보고 맥주한잔하다 잠들었습니다...
씻지도 않고....ㅡ.ㅡ;; 아침에 일어나니 찝찝찝....ㅡㅜ;;
다다님 말해준거에서 누워서 담배피고....이것만 하면 딱이였는데...금연시도한지 두어달되가서 꾹참었습니당.ㅎㅎ
일단 몇개 해볼거 생각해봤는데 어떨가요...??
1. 오토바이를 산다.
새오토바이는 못사고 사고싶은게 중고 시세가 1200만원정 하더라구요...네고잘해서 구입후 한달동안 열심히 탄후 다시 되팔면
큰돈 들이지않고 행복감을느낄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미친짓일까요??집사람이 결사반대했던거..)
2. 댓글에 있던거...
ㅎㅎㅎㅎ 남자분들이라면 뭐....스피커소리좀 올려놓고 당당하게 얃옹좀 봐야겠네용...근데 요즘 야동 구하기가 왜케 힘듬...
어제 보려고 하다가 결국 못찾아서 못보고 포기함...ㅡㅠ
3. 친구들과의 모임....
이건 맨날할수있는것도 아니니 주말에 연락해서 술이나 한잔 해야겠어용~~놀아달라고...ㅠㅠ
4. 혼자여행...
이건 간단히 생각만..(솔직히 뭘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보류중...)
5. 영화보기...
어제 극장을 갈까하다가 혼자라서 망설여지기도 하고 해서 못갔는데....그전에는 애기떄문에 가고싶어도 못갔으니 한달동안
상영영화는 다 봐야겠네요....ㅎㅎㅎㅎㅎ
대충 생각해서 적어보니 저게다고.....뭔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솔직히 어제 외롭고 왠지모르게 우울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