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 1년정도된 여자애가 있는데
같이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친한 사이인데,
여자애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하니
소개팅 시켜줬는데 소개팅중 여자애가 소개팅녀한테 전화함..
소개팅 끝난 후 화가나서 왜 전화했냐니까 말도안되는 변명함..
여기서 내가 별로라서 소개팅녀가 sos청했나 보구나 하고 넘겼는데
몇달뒤 여자애가 여후배를 데리고 와서 3명이서 밥먹고 술마시는데
제가 여후배한테 좀 잘해주니까
제가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둘은 절대 이루어 질수 없다며, 여후배한테 절대 꼬임에 넘어가질말라고
저에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계속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여후배랑도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요근래에는 여자애랑 같이 다니는 친구 중 괜찮은 친구 있길래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하니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지냈는데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없었습니다.
여자애가 저한테 거짓말을 한것이죠..
생각해보면 친구가 맞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