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에서 일을 하는데요.그냥 직원이 아닌 알바생이죠..
시간제니깐요.. 그런데 제가 알바생이라서 그런지 이것저것 시키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래 성격상 시키지도 않은 일도 열심히 알아서 하고 그러거든요?
예를 들어 학원에 꼭 필요한게 있는데 제가 따로 해오고나 이런 거요;;ㅎ 나름 이것도
사회생활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해도 다른 높은 원장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들은 반응이 첨에 좋아하다가 시큰둥해지는? 머 그런 느낌이였어요..'아 해도 별로 소용없는 짓이구나
여기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지인한테 얘기를 했더니.. '넌 알바생이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지 말고 눈치껏 판단해서 해라.'
이러더군요.. 전 눈치껏 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릅니다.. 나름 생각해봤는데.. 눈치껏 열심히 하는 척하고
안보이는데선 열심히 안해도 된다는 의미인가요?ㅜ 전 눈치껏도 머리를 써가면서 일하는것처럼 생각이 됩니다.
어떡해야 이사람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을까 머 이런 거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ㅜ
사회경험이 많으신 유유베님들 눈치껏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