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졸업하고 이력서 100군대 써보고 놀다 보면 아 그때 더할껄 생각 납니다

좋게 포장하려고 해도 현실은 참담해요
원하는 공부가 아닌 학교를 목표로 한다는 것도 참 안타깝네요
이제는 웬만한 좋은 대학 나왔다고 다 성공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막연히 누구나 바라는 최고를 쫓기보다는 진정 스스로 원하는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으면 해요
스스로 즐긴다면 간절함도 생길거에요

어쨋든 해 내실수 있죠...1년 투자해서 평생을 누리며 살수있으니..대단한 거래입니다...힘내세요

정신은 아닌데...몸이 말이안듣네....
이걸어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고3이면.....고민 많겠내요..그 당시에 고민이 세상 다인거같죠....

헌데..살면 살수록 더 심해집니다...

어째든 즐기면서 사는겁니다..

뒤돌아보지말고 앞만 보세요...앞으로 3개월이 평생을 좌우합니다...고민은 그 다음에...

먼저 컴터부터 끄세요~

고민조차 잊어야 할 때.

전 경기도 이름없는데 졸업했지만 굳이 대기업 생각 없어요~ 칼퇴하고 여친이랑 놀고 그냥 불편함 없이 삽니다~
걱정말아요~~ 스펙이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이 하는일에 만족감만 있으면 될듯합니다

고3이라고 하셨죠?
제가 그 나이때 생각하면 뚜렷한 목표없이 시간이 흘러감에 나를 맡겨두었덨것 같네요...
학생은 그 나이에도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고 그 목표를 두고 고민할 수 있는 그 모습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 드네요...
바람결에 잠깐은 흔들릴수는 있지만 뿌러지는 법은 없답니다~~~
조금만 더 기운내시고 목표하는 바 열심히 기운내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고3을 지낸 한 사람으로써…

지금은 공부해도 그게 늘 시기는 아니니까 그냥 편히 쉬어요. 쉴 때 쉬고 개학하면 녹슨 머리에 기름 친다는 생각으로
슬슬 여태 공부한거 하나씩 훑어보면서 지내구요.

일학기가 지났고 내신도 끝났다면야 뭐…

방학 두 달간 공부한다고 크게 효과 못봅니다. 지금껏 잘 쌓아놨어야 그게 실력이죠.

공부는 죽을때까지 해요 어차피...
그때가 어쩌면 더 중요한 순간일지도 몰라요. 놀수 있을때 놀아두는것도 좋죠.
너무 자책 하지 마요ㅎㅎ
지금껏 해온게 실력이니까 쭈욱 힘내세요.ㅎ

내가 다시 고3으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공부에 전념하겠습니다.
인생의 너무도 극적으로 갈리는 시기이죠.......  그런의미에서 공부하시죠.

컵퓨터부터 끄고 공부 하세요.  누구나 격는 고3입니다.
 남은기간 열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