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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사시나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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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3
  • 조회 2118
  • 2014.07.25 15:57

 

30대 중반입니다.

 

요즘들어.. 내가 왜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뭐 하나 웃게 만드는게 없고, 뭐 하나 즐거운 것도 없고..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하다가도.. 다들 이렇게 살겠지뭐.. 

 

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살 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거나, 육체적으로 힘들다거나, 아님 정신적인 뭔가가 있다거나..

 

딱히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어떤 것에도 의욕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뭘 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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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011fv
팔자가 좋아 먹고살만하니까 그런생각 하시는거고요

먹고 살기 바빠 죽을꺼같을땐 그런생각 조차도 못하니 행복한거에요

학생땐 부모님 말대로 공부하라고하여 지내고~
성인되선 직장잡기위해 열심히 살고 지내고~
30대이상이 되면 결혼과 아이 키우기 위해 열심히 지내고~
40대이상이 되면?? 이것저것 잘 돌아가다보니 왜 사나싶어? 뻘짓거리 하다가 팔자 종치는인간들이 많죠

세상별거있나요  부모님 처 자식 한테 민폐?걱정안끼칠정도로 열심히 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걸 즐기시면 됩니다
전 운동을 좋아하여 평소엔 수영열심히 하고 겨울엔 보드열심히 탑니다 그걸로 세상사는거 만족하고 산답니다^^
LV 2 쵸짐승남
의욕이 없다는데 뭔 팔자타령이야. 부모님 처자식한테 민폐? 걱정안끼칠정도로 열심히 살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걸 즐기시면 됩니다??? 그게 의욕이 없는거랑 뭔상관인가???? 정신나간 소리하고있어.
LV 1 011fv
말귀를 못알아들으면 열심히 사세요  ^^
LV 2 베짱2
로또 사면 일주일은 버텨요. ㅋㅋ
LV 2 재영으아
경제적으로 힘들지않으면  행복한겁니다........
LV 1 조폴스
우울증 초기증상 같네요....
LV 2 없다뮤
몸이 힘들면 차라리 생각은 쉽지요.
LV 1 tailes12
취미생활이 가져보심이...
LV 2 S센스
사는게 재미가 없는거같네요  저도  님하고 비슷할때 있엇죠

개미처럼  노예짓만하며 반복하는 일상.....  즐기며 사세요  그게답입니다

하고싶은거 있으면하고  참지마세요
LV 3 원주시민
다 충만해서 그러죠 ㅋ
LV 2 청화홍엽
보통은 의식 못하지만 대부분 요즘 그러고들 사는 듯 합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가면 도전해보셔요..그럼 더 큰 목표도 생길 것입니다.
LV 1 장성각
혹시 종료가 없으시다면 종교를 한번 가져보는것도 어떤가 싶네요.
LV 2 그때일까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배때기가 불러서 그러네 어쩌네 그래도.
왜사나 싶고...
LV 1 우리순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본인이 해서 행복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심이 어떨런지..
LV 1 노쩐
종교나 취미생활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LV 1 baeminchang
혼자계셔서그런건혹시아닌가요?
아직 인연을못만나서 행복이란거 모르고 살아왓을지도모른다는생각이드네요
LV guest 익명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삽니다.힘들땐 좀 기어를 멈추고 쉬지만요.
LV 1 개똘아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이런말이 있지

아침에 눈을 떳으니, 살아가는것 뿐이라고
개 쓰레이 같은 놈인거 알지만, 사회에서 불필요 한줄 알지만,
아침에 눈을 떳으니깐, 나도 살아가면 안돼냐고

딱 정답이다 이게
LV 1 개똘아잌ㅋ…
여기에 희망이 있는걸까? 대부분 사람들의 죽지못해 사는 거겠지 아침에 눈을 뜨니깐
LV 2 새우알칩
그런 시기가 도래한 이유는 무엇도 내 행복을 채울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말은 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직업이나 안정된 직장이 절대로 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것이 다르며 생각도 다르지만 이 사회는 그런 제멋대로인 구성원을 원치 않습니다.
말 잘듣는 노예를 원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수십년동안 사회화를 통해 보편적 인간상에 우리 자신을 맞춰왔고
거기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점점 균열이 커지다 결국 어느순간 자아가 붕괴됩니다.

거기서 부터 자신을 다시 찾아 회복해야 합니다. 멀고 긴 여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이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시절로 돌아가 하나하나 다시 관점을 바꿔 생각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타인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솔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연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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