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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동료문제에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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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06
  • 2014.11.05 21:41

저희회사는 도시락을 싸오고 있습니다. 금요일만 나가서 밥을 먹지요..

근데..하루 이틀도 아니고 맨밥만 싸오는 동료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저야 이제 같이 먹기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그동안 다른 동료 얘길 들어보면 계속 맨밥만 싸오던지.

나가서 먹을때는 월급날에 갚는다며 점심값 때먹기가 일쑤라고 하네요..

몇번을 도시락 싸오라고 얘기했다는데..듣지를 않는다네요

전 막내라.....저한테는 1년선배이고...미칠거 같아요...어떻게 하나요..

저도 힘들게 도시락 싸오고 있는데....오늘 어렵게 도시락 싸오라고 얘기했더니..도끼눈을 하고 근처에 반찬가게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거에요..그래서 좀 멀긴 한데..거기가면 있다고 하는데..완전 절 다른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왜그러냔 얼굴로 쳐다보는데...아유..진짜..선배만 아니면...ㅠㅠ 앞으로 몇달은 같이 먹어야 할듯한데요..저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기 싫은데

정말 짜증나네요..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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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닐리리맘보
고참이면 방법이 없죠 그위에 선배가 처리해주지 않는 이상...... 그냥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실듯~
LV 1 흑혈수
어휴~ 찌질이 한명 두셨네. 그냥 찌질한 놈이라고 포기하셔요. 그지같은 놈. (뭐 찢어지게 가난할 수도?)
LV 2 푸르스
간단합니다. 아마 여자분이신가요? 그렇다면 다이어트 핑계로 간단한 먹거리만 챙겨오세요 그거까지 뺏어먹진 않겠죠
웃으면서 죄송해요 양이 적어서 나눠먹긴 좀 적어요 이해해주세요. 하세요 가급적이면 계란 삶은거 , 감자, 이런거.
어차피 아침이랑 저녁 잘 드셔도 될테니.
뭐 남자라면 식이요법한다면서 닭가슴살쉐이크나 삶은 고구마 감자 등으로 나눠먹진 못한다고 양해 구하세요
중간에 배고프시면 간식은 따로 좀 싸와서 몰래 챙겨 드시구요
어차피 싱겁거나 양념 없는건 반찬으로 가치가 떨어질테니 잘 먹지도 않을겁니다.

금요일엔 빈대 붙을지 모르니 카드도 두고 밥값만 챙기시면 될듯.

님이 막내이므로 정식으로 뭐라 할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거지같은 넘들이 있어도 조직생활이므로 참거나
저런식으로 적당히 쳐내시길.

그렇지만. 나중에 안볼거 아니고 업무상으로 얽힐 거라면
꼴보기 싫어도 넘길건 넘기는게 조직생활에서는 장기적으로 남는 장사입니다.
LV 1 나냐니뇨
참...불쌍하네요...언제 함 날잡아서 선배님~~~~~밥사주세요~~~신공을~!!ㅋ
LV 4 양락이
근데 밥2배로싸오라하고 한사람이 밥안싸오고 반찬 더싸오면 되지않나?
LV 1 미존지오
밉상이네요.. 방법이 있겠습니다. 본인도 밥만 싸가보셔요..ㅋㅋ
LV 3 컵라면
내가 부처요~~하고 사시는게 ㅎㅎ
LV 1 후니륌
어딜가나 꼭 한둘씩 종특들이 있어요.
LV 1 방대
진짜 너무합니다 너무해.... 아직도 그런 부패적인 인간들이 있다니
LV 1 노바
꼭르너사람들있죠 걍 냅둬버리세요
LV 3 제5의물결
직장동료중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분이 있다니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근데,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직장이라니, 사원이 몇 안되는 소규모인
가봐요. 그리고 산업단지도 아니신거 같고 그런데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함께 먹는다면, 이런 방법이 어떨까해요.

먼저 1년 선배분은"도시락을 제대로 싸와라"고 같은 대처로는 지금의
상황이 해결되지가 않을꺼에요.  작성자님은 도시락을 어떻게 준비를
하시나요? 그리고 몇 분이 함께 식사를 하세요? 개인적인 반찬의 기호
가 강하신가요? 와 같은 정보는 알 수가 없어서, 사연만으로 찾아보면
냉장고는 있을꺼라는 가정하에, 돈을 각출해서 그 돈으로 반찬을 회사
공유재로 만드는거에요.

점심에 너무 미련을 두지 마시고,식사로 부족한 부분은 아침과 저녁에
섭취하고,매 끼니에 요구량을 섭취할 필요는 없어요. 낭비 될수는있지
만 지금과 같은 기본이 없는 조직원과의 마찰은 발생하지 않기위해서,
만일, 맡은업무가 작성자님이 원하는, 전문적인, 경력이 유효한 업무가
아니라면 다르게 접근을 해야 좋을꺼 같아요.

보통 식당을 구성할 자금이 없는 사업주라면 배달을 시켜 주든지,밥과
반찬을 구해서 구성해두는게 기본이념인데,사업주가 아니더라도 직장
상사인 관리자 중에 제대로인 사람이 있다면, 최소한 사연처럼 되지는
않을텐데 원하는 분야의 업무나 회사도 아닐테고, 식사에 동료랑 다툼
이 생길정도이면 그 해당 선배직원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체 회사
시스템과 관리자들 또한 좋은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

조금 더~ 노력하셔서 기본적인 조건 이상은 가능한 회사에서 남은 삶
을 사시길 바라요. 최소한 조건은 지켜지는곳에서 생활을하세요 설사,
식사값이 월급에 추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금액이 합당한 수준은 아닐
꺼 같고, 더하여 식사를 준비를 해와야되는 시간과번거러움 등은 전혀
계산이 되지 않는 실정일테니,다시금 잘 생각하세요.사연은 민폐 선배
보다 사업주가 문제에요. 그런곳에 있으면 작성자님도 점점 물이들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민폐선배같은 부류가 많을 수 있어요.사연과 조금
다른 얘기지만, 다니시면서 최대한, 빠르게 다른 직장을 구해보고 바로,
이직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LV 1 깜뽕
와 저희 회사 언니가 그래요. 진짜 제가 소개시켜줘서 같이 일한지 꽤 됐는데 처음 일년은 달랑 컵라면 하나 사와서 그 컵라면만 먹음 되는데 남의 반찬,밥도 먹어요 또 안쓰러워서 저 혼자 먹을수도없고,,, 근데 그게 반복되다보면 정말 짜증나요,,, 아니 나는 안무거워서 도시락 싸다니는줄아나? 울화통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아님 그렇게 쳐 얻어먹었으면 금요일날 밥한번 사던가 그것도 아니고 진짜 인간말종같은 ㅠㅠ
LV 2 이루어져라
푸르스님의 댓글에 공감. 다이어트한다며 감자, 고구마 요플레등 간단한것만 싸와서 드세요. 아침, 저녁으로 든든하게 드시구요~ 아니면 레몬디톡스 같은 다이어트한다며 아예 점심은 수분섭취만 하시든가요. 저라면 저런 직장선배 꼴배기 시러서라도 내가 배고픈거 쯤은 참겠음 ㅋㅋㅋ
LV 3 몰라묻지마
아 정말 밉상이 따로 없죠.. 저도 전에 일하던 두 언니가 맨밥만 싸왔었어요. 그리고 제반찬을...두 언니가 그러다보니
반찬이 모자라 남은밥을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긴 일수였고...
제가 막내라 뭐라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엔 너무 얄밉고 짜증이 나서,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점심을 안싸갔었어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됐는데.. 전 입맛이 없다하며 점심을 안먹었고 그날도 역시 맨밥만 싸온 두언니는 황당했다는...
 아.. 저런 사람들 너무 얌체같죠.. 본인도 아침마다 나름 힘들며 반찬만들며 도시락을 싸오는데.. 그심정 공감가네요.
LV 2 핏빛눈알
흠.. 반찬값을 받는 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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