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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잡고 외국에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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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1
  • 조회 2104
  • 2014.04.11 16:34

마음 잡고 외국에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너무 신나고 좋았는데

몇달 지나자 너무 우울해요

영어공부 할려고 해도 안되고요..

외국여자랑 어떻게 친해져서 잘되나 싶었는데

절 아에 보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 하니

또 그것 떄문에 종일 그 여자만 생각이 나서 우울하고 미치겠어요

전 또 술아고 담배를 안해서...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외국와서는

나의 삶의 낙이 먼지 몰르겠어요.

 

 

추천 1 비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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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후다다닭
저도 예전에 외국서 2년간 지냈는데... 외롭고 힘들더라구요.
맨첨에 맘 잡고 외국 가셨다니 초심으로 돌아가시는 방법 밖엔 없을 겁니다.
외국에 나간 목표가 있으셨을테니 거기에만 집중 해보세요.
LV 1 재영으아
마음을 비우고 앞만바라보세요~~~
LV 1 양파룽
맘잡고 그냥공부하세요 .. 외국에서 헛되이보내는건솔직히 시간아까워요 ㅜㅜ
LV 3 ill2dawoo
관광간거 아니잖아요? 공부하세요 -_-;
참 배부른 소리 쩌시네 허이구...
LV 3 파파티거
영어 공부 하기위해 일부러 한국인은 찾아볼래야 볼 수도 없는 곳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어렵게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저 이력서에 연수경력 한줄 집어넣으려 가신 거 아니라면 엄마 얼굴 떠올리시며 열공하시길.....
LV 3 nulabor
성공할 자질이 있는 사람은 힘들어하지 않는것을 성공하지 못할 싹수를 지닌 사람은 힘들어 합니다. 세상만사 생각하기에 달려있습니다. 고루한 이말이 진리임을 아는 사람은 성공할 자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LV 3 火拳
언어 소통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 힘들꺼에요.
LV 1 슈퍼키위
열심히 함 살아보세요....
LV 1 물들
힘내세요…^^
LV 1 락커2513
타지생활 힘드시죠..첨엔일단 언어부터 숙지하시고 어디에 가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이방인이다는 생각을 항상하시고 안전하게 사는게 최선입니다. 사람들과 자주어울릴 기회도 만드시고~ 그러시다보면 여자는 자연스레..우선은 공부가 목적이시면 목적에 충실한 삶을 사시는게 조아요~
LV 1 junmatt
솔직히 환상을 가지고 가면 깨지기 마련이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쳐나가는수 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LV guest 익명
힘내세요 ㅠㅠ
LV 1 코알라라1
ㅜㅜ 힘내세요
LV 1 파울리스타…
일단 영어공부에 매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쉬운 책도 읽고 좋아하는 분야의 신문기사도 읽으세요.

그리고 혼자 계시지 마시고 교회라도 나가셔서 지역 정보도 얻는등 적극적으로 생활해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LV 2 파란하늘조…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이겨내셔야 합니다.
지금 계신곳이 영어권이라고 생각하고 몇마디 참고가 될 수 있는 말씀 전하겠습니다.

먼저, 이 나라에 왜 왔는지...당초의 목표를 생각해 보시고,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 깊게 고민해 보십시오.
그것이 영어공부라면, 학교 또는 학원의 교재들, 도서관 책들, TV와 현지 드라마들, 현지 종교단체 미사나 예배 참석 등등... 도전해 보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 EBSe 인터넷 무료강의도 굉장히 좋으니, 들어보시고 현지에서 실제로 표현해 보시면서 실력을 늘려가십시오.

둘째, 외국인지라 혼자라는 생각과 함께 외로우실 겁니다. 그때는 윗분 말씀처럼 한인교회, 성당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가서 정보도 얻고, 교류도 하고, 가끔 점심식사도 한식으로 제공되니 더불어 지낼 수 있어 외로움을 잊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공부도 하고 종교생활도 함께 하고 싶으시면, 현지 종교단체 미사나 예배도 좋습니다.

셋째, 간절히 소망하며 생생하게 꿈꾸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시고
화이팅하십시오.  당초 목적하신 체류기간이 2년이라면, 2년후 나의 당당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스스로를 격려하십시오.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실 것입니다.

화이팅하십시오. 오늘이 힘들면, 시점을 바꿔 내일의 관점에서 오늘을 보십시오.
오늘 이 고통은 내일 뒤돌아볼때 지나간 추억이 됩니다.
당시 더 힘들었던 기억들이 지금에 와서는 할 얘기가 더 많은 추억이 되듯이
오늘 힘들면 내일의 관점에서 오늘을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젊음...도전도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V 1 개팔자
뭐가 문제이신가 영어가 안늘어서 아님 여자가 안꼬여서.... 좀더 노력하세요...
LV 3 해킹6110
이건 뭐 외국와서 공부냅다 때려치고 여자꼬시려했는데 실패한이후 우울해졌다는 글로 밖에..
LV 1 별의인생
공부 하세요.
LV 2 그네야
그냥 공부만 하세요...나중에 남는게 그것밖에 없습니다
LV 1 금복주주
그냥 즐겨 보세요 그러다 보면 괜찮아 질겁니다  친구들도 만들고 ㅎㅎㅎ 저도 외국생활 벌써 6년 째내요
LV 1 파리랏
공부하세요.
LV 3 airwolf
외국에 온 목적을 상기하고 열심히 열공하시기 바람~~~~~~~~~~~!!
LV 1 toshiba
외국에 잠시 여행을 하 것과 목적을 위해 6개월 이상 체류를 하는 것은 당연히 다릅니다. 향수병에 걸릴 수도 있고 혼자만 있다 보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죠. 하지만 그 곳에 가게 된 목적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어학 공부는 학교에서만 되는 것이 아인 것 같습니다. 종교 생활도 하시고 가급적이면 현지인 남녀를 가리지 마시고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공부를 위해서 가셨으니 공부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길게 보면 틈틈이 현지인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 속에서 삶의 여유를 누려보세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바를 찾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한국 들어오시기 전에 여행을 다녀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LV 1 실라본페르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참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몇달을 참으셧는지 모르겠지만
몇달을 참으신만큼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LV guest 익명
외국에 간 목적이 뭐였는진 모르겠지만, 계속 우울한 상태에선 공부도 눈에 안들어올겁니다~ 그럴바엔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공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LV 1 suika
외국 유학 가서도 형편 어려워서 아침저녁으로 알바하면서
힘들게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뚜렷한 목표 없이 가신거라면 일단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오시던가
아님 지금 계신 곳에서 혼자서 여행이라도 다녀보세요.
LV 1 아주단비
그냥 다시 돌아오면 아무것도 안되는거나까 간김에 열공 하세요
그게 효도죠
LV 1 에펠레
열쉬미 살다 보면 해 뜰날이 올겁니다... 열공!
LV 1 제이입니다
해외거주자로서 몇말씀 드릴게요..

첫째. 외국인에게 집착하지마세요.
한국사람이라도 친해질 수 있으면 친해지세요. 외국인은 우리와 문화차이가 다를뿐더러 언어차이로 인한 감정교류가 잘 안됩니다. 꼭 외국인과의 관계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똑같습니다. 그 말은 즉 초기의 친함은 겉핥기식의 관계인데다가 외국인과의 갭으로 인해 더더욱 멉니다. 그런 상황에서 외국인에게만 집착하다보면 그 외국인애들도 부담도 느끼면서 거리를 두면 정말 망망대해 돛단배신세 됩니다. 모든 것에 있어선 튼튼한 기반의 안정성이 충분합니다.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가리지마시고 어울리면서 "감정"의 안정성을 가지신 후에 원하시는 인간관계를 만드세요.
또한 문화차이를 이해하시고 섣불리 한국식으로 대하지마세요. 외국친구가 떠나갔다 했는데, 글쓴이의 의도는 아니었으나 잘못 전달되어 거리가 멀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둘째.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다가간다면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 외국인도 사람이기에 나와 당신은 다르다는 것은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은 압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굳이 만날 필요 없습니다.

셋째. 만약 동양인이라해서 상대 안한다면 다신 눈길 주지도 마세요. 집착하지마세요. 외국인은 한번 아니면 정말 아닌겁니다.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굳이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넷째, 한국인부심 부리지 마세요.
좀 슬픈 이야기이지만, 솔직히 한국 세계에서 그렇게 먹어 주지 않습니다. 호주만 가도 한국은 쩌리입니다. 일본은 물론 인도 중국보다 아래입니다. 나 한국인이다 부심 부리다간 상처 많이 받으십니다.

마지막으로,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과 타국은 문화 언어 국가의 차이로 당연히 다르기에, 서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알아가는 단계가 꼭 필요하고,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조급하여 서두르지마시고 인생공부한다 생각하시면서 조금씩 이해해가며 천천히 확실하게 다가가세요. 특.히. 책으로만 영어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하지마세요. 절대. 영어 절대 안 늘을 뿐더러 책과 현실은 다릅니다. 책을 아무리 천재가 잘 썼다해도 책은 책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부딪치며 배우세요.
팁을 드리자면, 혼자서 다가가기 힘드시다면, 한국친구를 사귀어서 같이 다가가세요.  하지만 그러다가 절대 한국 친구분들이랑만 몰려다니시면 인생 망합니다ㅎㅎ

정말 마지막으로, 외국입니다. 한국 아닙니다. 한국인이 짱인 한국 아닙니다. 엄연히 당신은 외국인입니다. 한국에서 100에서 20만 해도 됐었다면, 외국에선 1000, 10000을 해야합니다.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지만, 남의 나라에서 붙어먹기 정말 힘듭니다.
글로 배우지마시고 나가세요. 느끼세요. 거긴 학교도 학원도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영역입니다. 그 생활영역에서 살아 남는 것입니다. 쉽다면 그건 엄.청.난. 착각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겪는 고통입니다. 누군가가 이겨낸다면 그 쪽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외국생활 하기 바랄게요!
LV 2 무지개너머
술담배 안하시는 건 너무 잘하신듯..
앞으로 잘 버텨내실꺼예요~  응원드립니다^^
LV 2 크로마뇽
나중에 후회 하지 말고 지금 정신 차리셔서 공부에 집중하시길...
LV 1 icaros01
혼자서 하는 외국생할 참 힘들죠. 혼자 방에만 있지말고 이곳 저곳 다녀보세요.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 여행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구요. 힘내시길 브릅니다.
LV 2 dltjd
공부와 운동으로.....
아님 나중에 후회 막심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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