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같은반 남자에요
앤 원래 사귀던 애가 있었는데 1주일도 안되서 깨진 남자애에요
근데 사귀기 전까지가 진짜 대박이였거든요.
여자애가 막 매일교실찾아오고, 보호많이해주고..
그래서 오래가라 새끼야! 이랬더니 1주일지나서 ..ㅋㅋㅋ
(3월초였음)
시간이 지나 여름방학때 고딩들을 학교가서 공부를합니다.
이때부터 애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제가 기억하는건
"소연아 내옆에 앉아"(가명)
평소에 애랑 저 사이에 제 친구 한명이 끼어있었거든요
근데 제 친구랑 저랑 이름이 비슷해요
그래서 전 당황스런 맘을 친구로 액땜하기위해
"소영아 니 앉으래!!"
라고 외치고 원래앉던대로 앉았어요
주위에서 "오오~~"하는 남자들의 환호가 들렸지만 애써 무시했어요
초딩때 주변에서 부추기는거에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런거 완전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나서 계속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넘기고,
2학기가 시작됬어요
수학 같은반이 됬어요
전 그 소영이랑 같이 앉았는데..
개가 제 뒤에 지 친구랑 앉았어요
네, 개랑 개 친구(b)랑 제가 더 친해요.
그래서 b랑 계속 애기했죠.대각선으로
그런데, 그놈이 개드립치는겁니다.
갑자기 자기가 구준표라고, 저보곤 금잔디하라고....
우웩, 이건 뭔가요? 이때부터 표현이...ㄷㄷ
b는 계속 애가 너 좋아한댘ㅋㅋ
이러고 있지 제 친구는 눈치보고있지...
그놈이랑 친한 또 다른 복학생 C가 있는데 c랑 저랑 어찌됬든 개보다 더 친한데.. c까지...
애가 계속 신호를 보내는건가요?
아, 문자카톡개만 1,2일에 한번씩 전 ㅇㅇ,ㄴㄴ끗. 주면사람들 다 제가 폰으로 말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아요.
어떻게 하면 주위에서 부추기는 것을 없일수 있을까요
전 솔찍히 애 전여친이 제친구라 ..아, 그리고 전여친이랑 저랑 스타일이 완전달라요
전 애랑도 사귀고 애친구랑도 사귀고 이런 더러운 관계싫어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서로 덜 어색하게 그애의 핑크핑크한 시선을 차단할수 있을까요ㅠㅜ
대놓고 너 나 좋아하냐? 나너 안좋아해...
할 용기가 안나서 계속 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