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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때리면...?

저는 서울에 사는 40대후반의중년입니다.  우리동네에 축제가 생겼는데, 개그맨도 오고

시끌법적하니, 별사람들이 다오더군요.  동네초등학교에서 축제를 하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와중에

 

고등학생한무리가 초등5학년 남자아이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막패길래, 제가 경찰을 부르고, 제지하면서

2명을 붙잡아, 같이 경찰서로 갔습니다.  초등학생 2명은 완전 범생이로 바들바들 떨고있고, 보북이 두려운지

엄청맞았는데, 자기는 안맞았다고, 계속 경찰한데,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경찰의 대처가 고등학생 연락처등을 받아놓고, 풀어주더라구요. 

초등학생중 한부모가 왔길래, 경찰에게 물어보니, 경찰은 고등학생 연락처나 학교등도 알려줄수 없고,

패해자들이 고소를 하는수밖에 없다는군요.  

피해자 초등학생 부모는 한부모님이 더오면, 같이 상의해서 고소 하던가 결정한다고 하길래,

저는 3자이고 하니깐, 그냥 집에 왔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고등학생이 폭력을 저질르면, 학교에 알려서 학교선생들에게 뒤지도록 맞고, 정학맞고

햇었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봅니다.  제가 오지랍이 넚은건 모르겠지만, 고등학생이 그어린 초등학생을

때린 뉘우침에 벌정도는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눈 똑바로 뜨고 경찰앞에서 보복이 두렵지 않냐느니하고..

어찌 뭔 방법이 없을까요.  진단서 끊고 고소 하는수 밖에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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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내가니가
확실히 세상이 잘못 돌아가는 건 확실해요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가격이라..
그 초딩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부모들도 진짜 열받아서 잠도 못자겠네요

그렇지만 경찰의 그런 안일한 대처가 이런 상황을 초래하는게 아닐지 생각됩니다
디디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LV 2 소주일잔
초등학생이 범생이로 바들바들 떨고있기전에
담배꼬나물고 침뱉으면서 고딩을을 갈궜다면요?....
요즘 아이들은 형들이나 언니들한테 좀 맞아도 봐야합니다.
부모들의 오냐오냐 속에 선생이고 어른이고 눈에 뵈는게 없죠..
할아버지가 좀 나무라기라도 하면
다음부터 며느리 바쁘다는 핑계로 안옵니다.
LV 1 쭈우당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제대로 잘못 했다 알려주는 사람이 요즘엔 찾기 힘드네요..
경찰도 학생이면 어쩌지 못하고 전화 번호만 받고 돌려보내니..
세상이 점점 이기적이 되는듯..
LV 1 찬나니
사회가 병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네요;;
LV 1 shwodhfn
어른들부터 똑바로해야죠
LV 3 이힝히힝
중국은 옛날에 아파트 내에서 사람 죽어도 신고 한 명도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에 대한민국에 현실인 듯요 ㅡ_ㅡ 사회가 시민의식 자체가 점점... 먼 산으로
LV 2 호조사1
학교선생들한테 뒤지게 맞으면 선생들고소먹는다고 하잖아요..ㅋㅋ;;

그리고 더웃긴게 초등학생 보호자가 오기전에... 고등학생들 풀어주고 없다는이야기 같은데
이건 이상하네요
보호자가 오고, 이야기하고 부모소환하고 난리치는게 보통 정석인데
경찰들이 그러는거 귀찮아서 얼렁뚱땅 알아서 고소하고 조용히 처리하자는 마음에서 그렇게 한듯하네요;;
LV 2 베싸놈
경찰이 대충 넘기는거 같은데여....

이래서 공무원이든 무슨 고위관리직들은  인성교육을 필히 받아 먹게 해야대여
LV 1 gher
그런것은 보구 있지말고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래야 혼쭐이 나죠~!
LV 1 이티스님
쓰래기 중학생한태 맞았는대 안되니깐 초등학생한태 화풀이 끝
LV guest 익명
나라가 망하려나봅니다
LV 1 대조
세상 정말 말세입니다...그래도 님 같은 분이 계셔 다행입니다...힘내세요
LV 1 찬유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쯧쯧.... 위에분 말대로 말세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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