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와이프의 친할머니 팔순이십니다

안가는거보다는......

가시면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좋아하시고 인정받으실거고 그렇겠죠..

가야죠 가시면 장인장모 집안어른들께서 아주좋아라해주시지않을까요?ㅎㅎ
가세요꼭 결혼햇다고는치지만 웃어른께 점수따셔야죠 나중에 밥한톨이라도 더오죠^^

어라? 우리 할머니도 내일 팔순이신데?

다녀오시는게 1년이 해피 합니다.

고민되신다면 갔다 오시고 후련한게 낫지 않겠어요. 와이프에게 서프라이즈 해줄수도 있고, 어르신들에게 점수 딸수도 있고.

갔다 오시는게 ...  마음이 편할겁니다 ...  잘~보고 갑니다.....^^

울 외삼촌은 울 아빠 팔순에도 안오시네요. 매형인건데...원래 본인 부모님 제사때도 안오는 양반인건 알았지만 너무너무 서운하네요...님도 마음은 불편하겠지만 갔다오시는게 도리일것 같아요. 안그러면 정말 욕 먹지요....이제 가족이신데 좋은게 좋은거고 안가고 계속 마음 불편하고 욕 먹고 그분들도 서운하시느니 한 수 접고(?) 갔다오시는게 여러 사람 행복한 길인거같아요. 부인도 고마워할테고.....거꾸로 시댁일인데 님 와이프가 안가버리면 참 그것도 곤란하고 갈등생기거든요

할머니 팔순이신데  당연 가야지...가서 노래 한자락 하고....이제  할머니뵐수있는게  몇년이나  남아있겠냐.

가실 수 있으면 당연 가야죠 와이프 분도 그렇게 전화 하셨지만 님이 갔다 오면 속으로는 엄청 고마워 할텐데 모르세요?

당연히가야죵화이팅!!!!!!!

갔다 오셔야죠
몇시간 어색함만 참으면 마음도 편하고 후에 생색?도 내고 이쁨?도 받고요 ㅎ

안가도 됩니다....일바쁘다고 와이프한테 말하세요.....남자는 최민식처럼 연기를 잘해야합니다

갔다오면 좋지만.. 일땜에 못간다면 어쩔수 없는겁니다.. 잘 선택을..

반대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님의 할버님 팔순 생신인데. 님이 바빠도 부인이 대신 가서
님의 부모님과 함께 할머님 생신 축하해드리면
고맙지 않을까요.
님의 부모님도 기특하게 여길테구요.
뭘 물어보고 하고 말게 있는지 싶네요

당연히 다녀오시는게 낫지요
가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