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vs 조선소

제가 댓글을남길만한 지식이있는건아니지만 .. 그냥 아는동생 아버지가 조선소에서일하십니다
수입도 꽤괜찬으신거같구요 잘알아보시길..

글의 분위기를 보니 해기사 자격증은 없으신듯 하군요..
물론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어느 길이든 좋은 선택으로 만들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선원보다는 조선소쪽에
더 나을 듯 합니다.
해기사 자격증이 없다면, 부원으로 승선하셔야 하는데, 상선이든 원양어선이든 임금문제로 외국인으로 바뀌어진 상황이라
비전이 없고, 해기사 자격증을 취득 후 사관으로 일을 하려한다면, 가장 빠른길이 한국해양연수원에서 1년동안 교육과 실습을
받는 것인데, 이 또한 1년동안은 수입이 없을 뿐더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려고 해도 출신과 나이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흔에 직장을 찾는거 어렵지요 어려워요 아무일이나 죽을때가지 하세요 그게 답인듯

잘~보고 갑니다.....^^

아는 동생이 항구에서 대형선박 녹제거(밧줄에 매달려서) 하는데 위험수당 포함해서 인건비가 꽤 세더군요..

조선소 한표~
선원 진짜 힘듭니다.
일단 바다에서 배타는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하고, 망망대해서 인간관계 형성도 쉽지 않아요..

일하고, 망망대해서 인간관계 형성도 쉽지 않아요..

조선소 저도 한표~
조선소 가셔서 이지스함 제대로 된것 좀 만들어 주새요...

선원도 힘들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야 따라 달라요
외항선원인지 국내 고기잡이 등 어선인지 다르겠죠.
국내어선 선원은 너무 힘들다고 봐야 되고 외항선원은 본인 하기 나름~~~

조선소는 일당제로 일하는곳이 많으니 얼마나 체력이 받혀주는지가 중요하겠죠

 결론  둘다 힘들어요

둘다 힘든 일입니다. 기술 있으심 조선소  용접부터 배우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버티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