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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일을 하려고 합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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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57
  • 2015.01.15 16:18

제가 하려는 일은 술집에 찾아오는 손님들 20명정도 무료로

만화처럼 얼굴을 그려 주는 일을 해보려합니다.

(단순히 몇개월만 하고 그만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가능하다면

 쭉!~오래 하고 싶네요!~)

*물론 제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ㅠ.ㅠ

그럼 손님들은 좋아 하겠죠!~

술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가고

공짜로 그림도 얻어가고!~

보통 가게에서 그림 그려주는 곳은 한군데도 없으니까요!~

페이는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 정해서 주듯 얼마정도 정해서

받으려고 하고요!~

정확히 어느 곳에서 모집 하는거도 아니지만 일단 연락을 해보고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만간 물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될 확률도 굉장히 낮고 가게 장사도 잘되는데 손해 보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지는 않겠죠???

상당히 고민 거리 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는 이렇게 일하고 계시는 분은없죠???

아!~

나이도 30대이고 면접 보는 족족 다 불합격이니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림 그리는거 밖에 없으니...

(그렇다고 또 그림 실력이 최고라는건 아닙니다.)

정말이지 이건 뭐 여자에게 고백 하는것 처럼 엄청 떨리고 긴장 되네요!~

되든 안되든 일단 시도 해봐야겠죠???

그렇죠???

안해보고 후회 하는것 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쪽이 더 낳으니까요!~

여러분이 만약 장사 잘되는 가게 주인 이라고 생각해 보시고

이런 제안을 누군가 해온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답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겪려와 응원의 글은 사양합니다.

  기분나빠 히지 마세요!~^ ^>

 

 

 

추천 11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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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Confidence
나중에 후회 할일 이면, 반드시 후회하지 않게 시작하세요. 생각이 번뜩이면 꾸물거리지 말고 행동하셔야 합니ㅏ다.
LV 2 세븐솔라
만화캐릭터 같은 자신의 얼굴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술먹고 나서 그림 챙겨가기도 힘들듯 한데요.

술집보다는 시외쪽 그럴듯한 라이브 카페 같은데가 더 어울릴듯
LV 2 세븐솔라
아 그리고 장사 잘되는 집은 굳이 다른 시스템을 추가 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도 잘되는데 돈들여가면서 사람을 쓸까요?
LV 2 쁘띠에군
프렌차이즈 라는 형식을 처음 도입 성공했던 KFC의 회장도 자기의 참신한 아이템을 1119번 거절당하고
1200번째에 한군데의 가계와 계약을 성립하여 지금의 초 거대 기업으로 성장 했습니다.

좀 의미 심장하죠? 자기자신을 믿고 끝없이 도전해 보세요...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LV 2 파마언니
한번 해보세요~그리고 판단하세요~
LV 2 잭슨ㅋ
근데 술집에서 만화 캐릭터로 그려주자니 그 사람들이 몇명이나 가만히 그림 그리게 나둘까요?ㅎㅎ
차라리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즉석사진을 찍어서 주되 원하면 찍은 사진을 만화캐릭터로도 그려 보세요.
손재주가 있다면 반응이 좋을것이고 그렇치 않으면 반응이 잠잠하겠죠?ㅎ
도전은 나쁜것은 아니니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LV 2 별빛달빛a
이거 일본에서는 통할거같은데 한국에서는 아직 좀 지나야될거같습니다. 일본식 이자카야의 신이라고 불리는 우노 타카시도'손님을 어떻게 즐겁게 해줄까'에서 장사가 시작된다고 했거든요. 한국처럼 부어라마셔라식이 아닌 일본식 이자카야같은데서는 충분히 통할거같습니다:D
LV 2 푸르스
음.. 술자리에서
누가 쳐다보면서 자기를 그린다는건 술맛이 도는 일일까요
아니면 불편해서 술맛이 떨어지는 일일까요?

술자리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즐기려 가는 것인데
혼자 잠시 포즈를 취해줄 리도 없을듯 하고

혼자가는 바 정도라면 말벗 상대하면서 그려준다 정도?
그런데 그런걸로 돈까지 지불할 사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걸로 인해 손님이 늘어나고 매상이 늘어야만 기여도를 인정할테니 말입니다.
사실 그것도 안될거 같습니다.
술이라는건 분위기와 대화..
고립되러 가는 곳이 아닌데 말입니다.

좀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LV 4 양락이
사장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필요 없습니다.
장사 안되는 집에서 안그래도 적자인데 돈더줘가며 사람쓸일 없습니다.
장사 기본되는 집에서 빠듯하게 사는데 돈더줘가며 사람쓸일 없습니다.
잘사 잘되는 집에서 님없어도 장사잘되는데 매출올라갈 보장도없고 단골끊길 여력도 있는데
돈 더줘가며 사람쓸일 없습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LV 2 닝구네
업주 입장에서는 월급주면서 그림을 그리게 하는 분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한달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이그림을 인하여 가게에 얼마나 도움이 될것인지
장당이든 시간이든 얼마에 페이를 받는것이 맞는지 본인이 먼저 생각해보세요
업주분도 도움이 돼고 본인도 도움이 돼는 상황이 나와지나요?
그러면 본인이 생각에 서로 도움이 될만한 업종에 사장님을 찾아가십시요
정말하시고자 하는 일이라면 업주분한테 처음한달정도 테스트를 해보자고 제의를 해보심이 어떠실지....
LV 2 NaiyaGara
나쁘지 않는데요...지역이 어디신지요??그런데 30대이시라면 좀 더 건설적인 일을 찾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LV 4 행복한거지
그렇다면 마음대로 하시구랴
LV 4 킹크랩
글쎄요... 일반적인 업장에서는 힘들거같구요.. 어느 한적한 유원지?? 서울로 말하면 양평 정도??
그런정도의 까페? 거기서 업장에 들어온 커플이나 손님들을 상대로 빠르게 2-30분 내외로 그려서 준다면
혹시 모를까... 그리고 이런것이 방송에 한번 탄다면 모를까... 아마 시내권에서는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근데 페이는 아마도 일반 월급은 힘들거에요.  그려주는 장당 업주와 협의해서... 받는 식이면 몰라도..
업주는 않할려고 할거에요..  왜 돈들어가니깐... 업주들은 당장 눈앞에 이익만 급급해 하거든요..
힘들지만 입소문 타기 전에는 힘들지 싶네요.
LV 1 마다저가
생각을 조금 바꿔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돈을 꼭 사장한테 받으라는법은 없습니다
매장사장에게 부탁을해서 매장 분위기에 맞는 그림을 그려주거나 그린거를 붙여놓고
손님들을 상대로 그려주고 돈을 받는식으로 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순간을 추억으로 만들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구요
연령대를 잘찾아야할듯합니다 술집에드나드는 사람들을 잘보셔야할거같구요
사장입장에서도 따로 돈나가는것도아니고 이로인해 자기자신도 이득을 볼수있는부분이니깐요
서로 윈윈하는 결과면 좋을듯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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