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사흘간 712mm 쏟아진 군산..."사전 대비로 인명피해 '0'"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를 겪으면서 대대적으로 정비한 하수도 시설의 덕이 크다.

지난해 폭우 당시 군산에는 이번 집중호우의 절반가량인 256㎜의 비가 쏟아져 상가 침수와 토사유출 등 14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집중호우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협잡물이 빗물받이를 막아 노면의 물이 불어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주력했다. 

또 시가 14일부터 전 직원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관내 산사태·급경사지, 유실·하천 및 유수지 범람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취약지 예찰 활동을 예년보다 대폭 강화한 것도 한몫했다.

특히 시는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지체 없이 긴급 사전대피를 권고했다. 





 

추천 1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203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 인양…사망자 8명으로 늘어 LV 2 인생초기화 07-16 725
19202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실종…아내는 사망 ㄷㄷ..NEWS LV 2 인생초기화 07-16 782
19201 "원래 길 폭우에 막혀 우회했는데" 오송 지하차도 침수 버스 동료기사 ‘비통’ LV 2 조이준 07-16 646
19200 "여자친구 만나러"…군차량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 벌금형 LV 2 조이준 07-16 719
19199 "차 지붕 있던 매형 사라졌다"…30세 새신랑 '지하도로 참변' LV 1 한강데이트 07-16 748
19198 중대본 집계 사망·실종 43명으로 늘어…오송 지하차도 수색중 LV 1 한강데이트 07-16 787
19197 역주행해서 살아남은 차주 목소리 (오송 지하차도) LV 1 한강데이트 07-16 666
19196 금강 제방 무너짐 LV 1 한강데이트 07-16 751
19195 "알래스카 반도 인근서 규모 7.3 강진" LV 1 한강데이트 07-16 725
19194 사흘간 712mm 쏟아진 군산..."사전 대비로 인명피해 '0'" LV 1 한강데이트 07-16 678
19193 충격파에 노출된 아파트, 대책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제발 도와주세요!! LV 1 도움필요 07-15 795
19192 경북 호우 피해 지원에 육군 장병 300여명 출동…1400여명 대기 LV 2 조이준 07-15 721
19191 청주 지하차도 사망사고 제보자 "엄청난 물에 버스 빨려 들어가" LV 2 시네키노 07-15 719
19190 오늘자 전국 강수량(feat. 청주) LV 2 시네키노 07-15 614
19189 경북소방 "오후 3시 기준 사망 14명, 실종 11명, 부상 2명" LV 2 시네키노 07-15 706
19188 한강 제트스키 운전자 근황...jpg LV 2 시네키노 07-15 858
19187 오송 침수 지하차도에서 시신 3구 발견 LV 1 한강데이트 07-15 676
19186 ‘물폭탄’ 경북, 20여명 사망·실종 주민 7000여명 긴급 대피 LV 1 한강데이트 07-15 572
19185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20명 넘어서 LV 1 한강데이트 07-15 698
19184 야생 고양이가 위험한 이유 (8) LV 2 인생초기화 07-14 1331
19183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피해 학생에 학폭 저질러".news LV 2 메생이전복 07-14 653
19182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LV 2 메생이전복 07-14 762
19181 정신나간 국토교통부 ㅋㅋㅋㅋㅋㅋ LV 2 메생이전복 07-14 1002
19180 한강 제트스키 사고 LV 2 메생이전복 07-14 711
19179 포경수술필요 vs 불필요.JPG (11) LV 2 메생이전복 07-14 1940
19178 황의조 협박범 “고소 취하 안하면 사생활 추가 유포” LV 2 메생이전복 07-14 816
19177 "1대1 수업하자"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LV 2 시네키노 07-13 629
19176 “길고양이 만졌는데...” 살인진드기 물린 40대 사망 (1) LV 2 시네키노 07-13 657
19175 마약한 중국인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 살해 (1) LV 2 시네키노 07-13 656
19174 국토부 “항공기 비상문 인접 좌석, 소방관· 경찰관· 군인에게 우선 배정 추진” LV 2 인생초기화 07-13 592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