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주말에 낮잠 푹 자도 월요일에 깨기 힘든 이유

  • LV 3 제이앤정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2377
  • 2014.01.26 18:01

숙면 취할 수 있는 비법

잘 자는 방법은 쉽고 단순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피곤하고 나른한 일상을 반복하는 것은 이 간단한 몇 가지 비법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간략한 규칙들만 지킨다면 피로나 과로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깊이 잠들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평일과 주말 동일한 스케줄 유지하기= 생활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습관은 숙면의 가장 큰 비결이다. 매일 같은 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지키면 아침에 어렵지 않게 눈을 뜰 수 있다.

생체시계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작동하지 않는다. 평일과 주말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잠자는 양에 격차가 생기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시차증이 생긴다. 주말에 실컷 낮잠을 자도 월요일 아침에 다시 일어나기 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단, 평일부터 주말까지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려면 매일 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다. 만약 평일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주말에 과하지 않은 선에서의 보충 잠도 필요하다.

적당한 방 온도 유지하기= 지나치게 더운 공기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몸이 휴식을 취하거나 잠들기 적합한 온도는 18도다. 온도계를 18도에 맞춘 다음 가벼운 이불을 덮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만약 다소 춥게 느껴진다면 옷을 덧입으면 된다.

전자기기 조명은 은은하게=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중독돼 잠자기 직전까지 스크롤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역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파란 불빛은 아침을 알리고 일어나라는 신호를 보내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적어도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스마트기기들을 멀리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방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면 적어도 조명의 강도를 낮춰 불빛의 세기를 조절해야 한다.

수면제에 의존하지 않기=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면제에 의존하는 습관은 위험하다.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짜 수면제를 복용한 사람들이 진짜 수면제를 먹었을 때처럼 깊이 잠드는 결과를 보였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다.

잠들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플라시보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따라서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잠들 수 있다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_______^*)
보고싶은사람보고먹고싶은음식먹고하고싶은일만하며신나는주말보내요

추천 1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2 predators
월요일 되면 그냥 깨기가 싫음 오늘이 일요일이였으면 좋겠다
LV 4 SpaceCarrot
수면도 과학이니........
LV 2 stonystony
아하~ 저도 궁금했던건데 여기서 잘 알고 배워가네요~ 감사 감사 ^^
LV 2 테런스
컴퓨터나 핸드폰을 멀리해야겠어요
LV 1 건호건무맘
그래도 주말에 낮잠은 꿀맛이라서.... 끊을 수가 없네요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473 치명적인 음식 알레르기…"성분 표시제 필요" (5) LV 3 하양바당 01-26 2348
19472 브로커 팔겠다는 카드정보 실제와 일치 (2) LV 3 하양바당 01-26 2316
19471 자녀 대신 부모로 음란물 피의자 바꿔치기 한 경찰 (3) LV 3 하양바당 01-26 2299
19470 내수 핵심' 중소기업의 현실…줄줄이 폐업 (7) LV 3 하양바당 01-26 2349
19469 탈퇴해도 개인정보 쌓는 카드사'…왜 삭제 안하나? (4) LV 3 하양바당 01-26 2339
19468 카드 정보 유출 2차 피해 보상한다고? 그럼 1차 피해는?" (4) LV 3 하양바당 01-26 2376
19467 만남 대신 생이별…인천공항 속 '국제판 고려장' (6) LV 3 하양바당 01-26 2381
19466 사소해도 효과 높은 10가지 다이어트 팁 (7) LV 3 제이앤정 01-26 2373
19465 운동 효과도 쓸모없게 만드는 나쁜 습관 (9) LV 3 제이앤정 01-26 2379
19464 임신부, 아기 위해 견과류 피할 이유 없다 (5) LV 3 제이앤정 01-26 2385
19463 뇌도 쉬어야... 집중력을 높이는 뇌 휴식법 (7) LV 3 제이앤정 01-26 2384
19462 주말에 낮잠 푹 자도 월요일에 깨기 힘든 이유 (6) LV 3 제이앤정 01-26 2378
19461 삶을 즐겨라, 더 건강해지고 덜 늙는다 (11) LV 3 제이앤정 01-26 2376
19460 女형사가 16세 소년 몸수색하다 고환 터트려 (34) LV 3 별솔 01-26 3632
19459 (펌)연봉 6천만원을 버는 직장인의 가계부 입니다 (41) LV 3 저글린 01-26 3677
19458 사법연수원 역사상 최초 (9) LV 2 Final 01-30 2380
19457 요즘 유행한다는 술 제조법 (12) LV 2 Final 01-30 2317
19456 카드 재발급에도 '습관적 동의'는 여전…"달라진 게 없다" (6) LV 2 민민 01-30 2383
19455 얄미운 시누이 길들이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5) LV 1 아마자바 01-30 2375
19454 별에서 온 그대 결방 이유 (18) LV 2 이글즈 01-30 2376
19453 입냄새 진단법 “일단 휴대전화부터 꺼내세요” (6) LV 3 제이앤정 01-31 2371
19452 “팔짱끼고 모텔 들어갔는데..” 성폭행 처벌..왜? (7) LV 3 제이앤정 01-31 2384
19451 의붓딸 자매 10년간 성폭행…친엄마는 ‘쉬쉬’ (9) LV 3 제이앤정 01-31 2397
19450 딸 성폭행하고 증거위조, ‘악마’ 아빠 징역 10년 (16) LV 3 제이앤정 01-31 2374
19449 신정과 구정 (2) LV 1 야후 01-31 2384
19448 신정과 구정. (2) LV 1 야후 01-31 2353
19447 신정과 구정, (8) LV 1 야후 01-31 2299
19446 설날 덕담. (6) LV 1 야후 01-31 2349
19445 - 교황 프란치스코 - (6) LV 1 야후 01-31 2377
19444 낯선 곳에서 길 잃으면 여성에게 길을 물어라 (7) LV 3 제이앤정 02-01 2348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