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일에 장시간 몰두하면 집중력과 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잠깐의 휴식만으로도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지 않고 집중력을 북돋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주의가 산만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하는 일은 효율성도 떨어진다. 오랜 시간 일에 몰두하면 몸의 주된 에너지인 산소와 포도당 소모되기 때문이다.
과학저널리스트인 페리스 자브르는 미국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적인 영역에 장시간 공을 들이는 일은 진이 빠질 만큼 에너지가 소비된다”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다시 일에 몰두하기 위해 갖는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장 적절하게 보내는 방법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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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회복하는 데는 고효율의 방법과 저효율의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인터넷서핑이나 SNS 확인은 저효율적인 방법이다. 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몸의 움직임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야외 공기를 쐬며 걷는다면 정신을 맑게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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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리버사이드 대학 연구팀은 평일 스케줄에 여유가 있거나 주말처럼 낮잠을 넉넉하게 잘 수 있는 경우라면 60분~90분의 낮잠이 좋다고 언급했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의 낮잠은 매일 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만큼이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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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사람보고먹고싶은음식먹고하고싶은일만하며신나는주말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