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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간 큰 경찰서 여자 직원... '출장비 3000만원 횡령 혐의'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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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15:02

 

경찰서 행정 직원으로 근무하며 출장비 수천만원을 빼돌린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횡령 혐의를 받는 경찰서 행정관 50대 A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서울 서초경찰서 경무과 경리계에서 출장 업무를 담당하며 3200만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출장을 다녀온 경찰관들이 결재를 올리면 출장비의 약 20~30%를 가로챈 뒤 나머지 돈을 보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당 경찰서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혐의를 인지한 서초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뒤 서울경찰청에 직무고발했다. 서울청은 지난 2월 서울 방배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서초경찰서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2913360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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