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1000원~2만원 기프티콘 주고 미성년 성착취물 만든 배준환 '구속기소'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3182
  • 2020.08.05 08:25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1300개 제작한 배준환(37)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배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29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청소년 43명을 유인하고 사진과 동영상 등 성 착취물 1239개를 제작한 뒤 88개를 음란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2/0/1/8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인 여성 8명과 성관계한 장면을 촬영해 영상 907를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도 있다.

배씨는 청소년들에게 노출 정도에 따라 1000원에서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영강'이라는 자신의 닉네임이 쓰인 종이가 성 착취물에 노출되도록 했다.

피해자는 만 11세부터 16세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배씨가 보관한 성 착취물은 66.5GB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지난달 16일 피해 정도와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추천 4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683 '박사방' 참여 닉네임 1만5천개 확보…유료회원 강제수사 임박(종합) LV 16 아들래미 03-30 3185
19682 'n번방' 모방 성착취물 배포 '로리대장태범' 징역 10년형 LV 15 아들래미 06-05 3185
19681 [단독]"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기 살해' 계획했었다" LV 7 북극정신 12-16 3184
19680 [단독] 김기춘, '국정원 댓글 사건' 항소 무마 시도 LV 7 북극정신 01-01 3184
19679 "내 무릎 앉으면 만점" 여중 60대 교사…1심 집행유예 LV 16 아들래미 10-08 3184
19678 돈 받고 청소년 술·담배 심부름한 어른들…'성인용품'도 대리구매 LV 16 아들래미 03-09 3184
19677 [단독] 아듀 손연재 … 고마웠어요 LV 11 아들래미 02-18 3183
19676 개성공단 기업들 "정권교체 간절했다…이제 제발 살려줘" (2) LV 8 북극정신 06-02 3183
19675 스스로 신상·동선 공개한 확진자…"누군가 피해 없도록" LV 16 아들래미 04-09 3183
19674 1000원~2만원 기프티콘 주고 미성년 성착취물 만든 배준환 '구속기소' LV 15 아들래미 08-05 3183
19673 의료계 “의대생 재응시 기회 달라”…여론은 싸늘 LV 15 아들래미 10-02 3183
19672 이정현 '친위 쿠데타'…폐족 친박의 마지막 몸부림 LV 7 북극정신 12-14 3182
19671 [연말특집] 1월 1일, 1초 늘어난다는데… 2017년 바뀌는 것들 LV 11 아들래미 12-31 3182
19670 [단독] 전교조 합법화 등 ‘10대 촛불과제’ 적시...보고서 일부 실행중 LV 8 북극정신 05-22 3182
19669 구글서 막힌 '성인웹툰' 광고 왜 자꾸 뜰까 LV 12 아들래미 10-05 3182
19668 2900명 속여 1조2000억 피해 준 옵티머스 일당 재판에(종합) LV 15 아들래미 07-22 3182
19667 [단독]KBS 여자 화장실 몰카 설치범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LV 15 아들래미 06-02 3181
19666 "돈 더 줄게 만져보자"…남성 대리기사 강제추행 40대남성 집유 2년 LV 16 아들래미 10-24 3181
19665 사위의 폐륜범죄 ?? (스압) (29) LV 3 별솔 03-05 3179
19664 [사형제 폐지 또 무산?] 수감사형수 총 61명…오종근 78세 최고령·임병장 24세 최연소 (1) LV 10 아들래미 05-03 3179
19663 [단독] 우병우 아들 1월 출국…검찰, 법무부에 ‘입국시 통보요청’ LV 8 북극정신 03-14 3179
19662 "확진자 나오면 끝"…운영자제 명령에 클럽 바짝 긴장 LV 16 아들래미 05-08 3179
19661 사유지 우리에 있던 개에 물린 3세 아이…'견주' 책임은? LV 15 아들래미 07-18 3179
19660 "최신종, FX마진거래 도박으로 돈 잃자 금품 빼앗으려 범행"(종합) (1) LV 15 아들래미 06-18 3178
19659 "버스비 아끼려 1시간반 걷던 딸" 제주 살인사건 부친의 분노 LV 16 아들래미 09-07 3178
19658 '국민간식' 치킨 2만원 시대, 누구를 위한 것일까? (4) LV 8 북극정신 06-14 3177
19657 [단독] 안성 힐링센터 'F등급' 사유엔 "이동 어려워 생존자 이용없다" LV 16 아들래미 05-20 3177
19656 20대 여성 살해 후 자수한 40대 남성은 '직장 상사' LV 15 아들래미 07-02 3177
19655 'n번방' 영상 재유포 승려 측 "증거열람 후 의견진술"…공방 예고 LV 16 아들래미 05-25 3176
19654 판사들이 심상치않다…'판사 블랙리스트' 조사 재촉구 LV 8 북극정신 05-16 3175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