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귀가 여성 뒤쫓아 집까지 들어간 남성, 강간 미수 혐의 '무죄'

  • LV 15 아들래미
  • 비추천 1
  • 추천 6
  • 조회 3205
  • 2020.06.25 20:53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 안까지 들어가려다 기소된 남성에게 대법원이 주거 침입 혐의만 인정하고 강간 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5일 강간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서울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다가 여성이 집으로 들어가자 강제로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재판 과정에서 여성을 따라간 이유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술을 한잔 더하자고 말하고 싶었다. 번호를 물어보려고 했다"고 답하며 성범죄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1심과 2ㅣ심은 조씨의 주거 침입 혐의는 인정했지만, 강간 미수 혐의는 "고의를 직접적으로 추단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보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추천 6 비추천 1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이슈/토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19743 [사연뉴스] ‘아웃백 시켜놓고 펑펑 울었다’… 가난 이긴 의대생 LV 16 아들래미 04-12 3210
19742 부산 스쿨존 6세 여아 사망 관련 운전자 2명 '민식이법' 적용 LV 15 아들래미 07-13 3210
19741 수익만 얻으면 OK? 조작방송 온상이 된 유튜브 LV 15 아들래미 07-02 3209
19740 극단적 선택 암시 가출 20대 여성…산 절벽서 웅크린 채 구조 LV 15 아들래미 09-26 3209
19739 [단독]컵커피도 올랐다… "먹거리물가 초비상, 안 오르는 게 없네"(종합) LV 12 아들래미 06-12 3208
19738 “양파·계란 등 다 올랐다”… 동네마트 헛소문 왜 나왔나 LV 16 아들래미 05-25 3208
19737 승용차 훔쳐 운전했지만 훈방됐던 중학생 두명…만 14세 되자 ‘구속’ LV 16 아들래미 10-15 3208
19736 4월 13일 한겨레 그림판 LV 8 북극정신 04-13 3207
19735 난상토론 협공당한 문재인…4대1 싸움 LV 8 북극정신 04-20 3207
19734 임실군 공무원 “성폭력 과장·국장님 어떻게 매일 보느냐” 문자 뒤 숨져 LV 15 아들래미 07-15 3207
19733 넥센의 ‘깃발 응원’은 왜 8회에 멈췄나 LV 6 북극정신 10-19 3206
19732 검찰, 박근혜 수사 ‘속도전’…대선 선거운동 전 마무리 방침 LV 8 북극정신 03-15 3206
19731 귀가 여성 뒤쫓아 집까지 들어간 남성, 강간 미수 혐의 '무죄' LV 15 아들래미 06-25 3206
19730 “딸 가슴 만지는 아빠는 없지 않나요”…두 얼굴의 목사 LV 15 아들래미 11-15 3205
19729 ‘속옷 빨기’ 논란 교사 “파면 청원? 제 발로 당당하게 나가겠다” LV 16 아들래미 04-29 3204
19728 17년전 朴-최순실 녹음파일 공개…최씨, 말 끊고 반말 훈수두기도 LV 7 북극정신 12-24 3202
19727 “동생 편애한다”며 103세 노모 살해한 70대 아들…징역 10년 LV 16 아들래미 04-19 3202
19726 막 오른 보수전쟁…'보수 적자론' 내건 친박과 비박의 혈투 LV 7 북극정신 12-24 3200
19725 어린이집 원장님의 교사 월급 '페이백'…"코로나 이후 더 기승" LV 16 아들래미 04-09 3200
19724 여자친구 14시간 감금 폭행한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1) LV 16 아들래미 04-23 3200
19723 계획된 먹튀?...수천명 피해 발생에도 수사는 '지지부진' [김기자의 토요일] LV 15 아들래미 06-06 3199
19722 '마스크 싹쓸이'매크로 팔고 자신도 1만5000장 되판 30대 실형 LV 15 아들래미 06-18 3199
19721 “엄마가 미안하다”…‘햄버거병’ 집단 발병 유치원에 학부모 분노 폭발 LV 15 아들래미 06-25 3199
19720 [속보] 어린이집 교사, 33개월 아이 폭행…"뽀뽀 10번 거부해서" LV 15 아들래미 08-06 3199
19719 아름답다...아름다워... (17) LV 2 contie 06-02 3198
19718 정유라, 결국 국내송환…항소심 자진철회 (1) LV 8 북극정신 05-25 3198
19717 ‘강간 상황극’ 여성 행세 가짜글에 실제 벌어진 성폭행 LV 16 아들래미 04-21 3198
19716 KBS 여자화장실 몰카 개그맨, 구속상태로 재판 받는다 LV 15 아들래미 07-21 3198
19715 사드 비용 결국 우리가?…D-7 대선 최대 이슈로 부상 LV 8 북극정신 05-02 3197
19714 1100만명…‘투표혁명’ 시작됐다 LV 8 북극정신 05-06 3196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