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하철 내에서 '덥다, 춥다' 온도전쟁이 시작됐다.
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며,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다.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한 올해는 냉난방 불편 민원이 4월부터 급격히 늘었으며,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불편 민원 5만9386건 중 냉난방 불편 민원이 5만1145건으로 86.1%를 차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17216#:~:text=
여름에는 덥다는 사람 주장이 우선 고려되야 한다고 본다 .
춥다는 이용객들은 겉옷 하나씩 만 챙겨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