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몸보신 음식으로...누군가에겐 반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이자 가족...
우리나라 정말 개고기 먹는 풍습 사라져야 합니다..
전에 연예인 지상렬씨가 개고기를 끊게된 얘기를 해주엇는데..
시골에서 개를 잡아먹으려 가마솥 끓는 물에 넣엇는데...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도망나와 잡아먹으려햇던 주인앞에 가서 꼬리를 흔들더랍니다...
저는 이 얘기를 듣고 정말 눈물이 나올것같앗습니다..
그리고 매번 이 얘기를 할때마다 울컥합니다..
시대에 맞게 살라고 발 맞춰서 살라고 그렇게 떠들어대면서 ,
왜 이런건 시대에 맞춰가지않나요?
어휴
개는 한번 주인을 섬기면... 자기가 죽을 상황에서도 따르는 법이지요...
저희 개만해도... 시골에는 쥐약을 많이 놓습니다. 그런데 그걸 개가 먹는 경우가 있지요...
그럼 개가 반 미치다 중독되어서 죽는데... 아무리 미쳐도 주인은 알아본다는 겁니다.
그게 개죠...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살렷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