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5년6개월 동안 마케팅비만 44조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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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061529191&code=920401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출한 ‘국내 유무선 통신업체 마케팅 비용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면서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마케팅비용은 결국 통신 요금에 고스란히 전가돼 과도한 통신요금을 부추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케팅비용은 시장 조사비·판매 촉진비·매매 유통비·광고 선전비 등을 포함한다.

업체별로 보면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18조1266억원을 지출했고, KT 14조7552억원, LG유플러스 9조5571억원, SK브로드밴드 2조1814억원 순으로 규모가 컸다. 이 가운데 광고 선전비 규모는 총 3조6914억원에 달했다. 광고 선전비 지출액이 가장 큰 업체는 SK텔레콤(1조3859억원)이고, LG유플러스가 1조471억원, KT 8914억원, SK브로드밴드가 357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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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삼성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치는 거대한 마케팅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도 삼성전자의 마케팅 비용은 어마무지하다.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투입하는 2013년 마케팅 비용은 무려 130억달러(한화 약 14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각) 샘모바일은 저명한 모바일 산업 애널리스트인 베네딕트 에반스(Benedict Evans)의 트윗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127억달러를 광고와 기타 판촉 이벤트 등 마케팅에 투입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로서도 역대 최고액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세계 전자제품 시장 및 모바일 단말기 리더로 올라선 데에는 좋은 제품 이상으로 거액의 마케팅이 주효했다면서 이 금액은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할 때 들인 돈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모토로라 인수에 125억달러를 썼다. 또 HTC 시가총액의 3배에 이르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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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비용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지출한 연구개발비용이 7조565억원으로, 매월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월 평균 연구개발비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14일 삼성전자의 2013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가 투자한 연구개발 비용은 지난해보다 22.1% 신장한 7조565억원이다. 이는 상반기 매출액인 110조3325억원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매달 1조180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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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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